수양동(동장 옥미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17일과 18일 양일간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6개소 경로당의 냉방기 등 시설점검과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양동 관내에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6곳은 해명1경로당, 양정경로당, 동산내경로당, 수월경로당, 수양경로당, 제산1할머니경로당 이다.

옥미연 동장은 “어르신들에게 폭염에 따른 행동요령 등을 설명하면서, 한낮 무더위 시간에는 영농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