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고수온 대비 양식현장 점검 어업인 격려
거제시 고수온 대비 양식현장 점검 어업인 격려
  • 거제인터넷신문
  • 승인 2018.07.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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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17일 국립수산과학원이 '고수온 관심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관내 어류양식장을 방문하여 고수온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양식어업인을 격려했다.

'고수온 관심단계'는 ‘18년부터 고수온 특보제를 세분화하여 해역의 수온이 28℃에 도달될 것으로 예측되는 7일전 발령되는 것으로 기존 2단계(주의보⇒경보)에서 3단계(관심단계⇒주의보⇒경보)로 세분화해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

이번 점검은 관내 해역의 수온이 어류폐사 우려 수온인 28℃이상으로 도달하여 양식수산물의 피해가 우려되어 현장을 방문, 어업인 대응 장비 점검과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피해 최소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고수온에 취약한 강도다리와 조피볼락, 쥐치를 사육하는 어류 양식장을 둘러보며 조기출하, 사료 급이 중단, 사육 밀도를 낮추고, 액화산소 공급 장치 점검 등을 통해 양식어류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기후 변화 등으로 고수온에 대비한 어업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새로운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여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했다.

거제시는 고수온과 적조에 대비 액화산소저장 공급장치를 양식장에 개소당 50,000천원으로 시범 설치 운영 중이며, 지난 5월부터 양식어류 면역 강화를 위해 종합 비타민제제의 활력 강화제를 어업인에게 공급하였다.

더불어 적조와 고수온 피해 전 어린치어 긴급 방류를 위해 희망 어업인의 신청이 확대되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국립수산과학원 22곳, 거제시 19곳 스마트 어장관리시스템을 이용 실시간 수온 정보 등을 밴드와 SMS를 통해 어업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거제시 윤병춘 해양관광국장은 지난해 고수온으로 어려움을 겪은 양식어업인들이 또 다시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행정과 어업인이 힘을 합쳐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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