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내 한솔기업(대표 정덕재)은 한솔기업 봉사단(단장 김일천)을 통해 지난 25일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은지)를 찾아 선풍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총10대의 선풍기는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의 ‘2018년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거제시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가정내 선풍기를 보유하지 못하였거나 노후된 선풍기를 사용하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솔기업은 2008년 발촉해 거제시 내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직원들과 마음을 합해 회비를 모아 후원 및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던 중 2012년부터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와 인연을 맺고 해마다 후원 및 봉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솔기업 봉사단은 “전달된 선풍기가 어르신들의 더위를 해소해 모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이에,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 김은지 센터장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도 선풍기가 없어 고생하는 어르신들이 있어 걱정스러웠는데, 때마침 선풍기를 후원해주시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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