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세정봉사단(단장 백세정)은 지난 25일 구조라 해수욕장에서 최근 북상했던 19호 태풍 솔릭으로 어지럽혀진 잔해물 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강풍에 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정화활동을 세세히 해냈다.

백세정 단장은 “다행히 다른 지역에 비해 큰 피해는 없었지만 거센 바람으로 많은 잔해물들이 밀려와서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며 “아직은 더위가 가시지 않은 만큼 해변을 찾을 관광객들위해 미관을 정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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