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세포 회진지구 우수저류시설 행정안전부 ‘2019년 국비보조 신규사업’ 최종 선정
지세포 회진지구 우수저류시설 행정안전부 ‘2019년 국비보조 신규사업’ 최종 선정
  • 거제인터넷신문
  • 승인 2018.09.13 2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현상으로부터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지세포 회진마을의 피해예방을 위하여 2018년 4월 20일 행정안전부에 '2019년 국비보조 신규사업'으로 신청한 [지세포 회진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이 민‧관 합동전문가들의 현장실사 및 심의를 거쳐 지난 10일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에 걸쳐 일운면 지세포리 639번지 일원에 저류용량 25,000㎥의 우수저류시설과 상부 공원시설을 총 사업비 200억원(국‧도비 120억원 확보)을 투입해 설치할 계획이다.

회진마을 인근의 교항소하천은 통수단면이 협소하고 홍수통수능력이 부족하고 주변개발이 완료되어 소하천 단면 확대는 불가능한 지형적인 실정으로서, 홍수위 저감을 통한 침수피해 해소를 위해서는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이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다.

그 동안 지세포 회진마을은 여름 우수기 때 마다 집중호우와 바다 만조가 겹쳐 하천수위 급상승과 우수역류로 인해 저지대 침수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지난 2017년 9월 11일에는 3시간의 짧은 시간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주택 64가구와 농경지, 도로 등의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김태수 안전총괄과장은 금번 지세포 회진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이 국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국비 확보에 전방위적 노력(시장,부시장⇒행정안전부 재난영향분석과 직접방문건의 등) 결과물로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받은 것이며, “이번 사업으로 매년 집중호우시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세포 회진마을의 피해가 해소 될 것이다”며, “예상치 못하는 기상이변으로 재해가 발생하는 만큼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과 병행하여 다양한 방재대책을 계속 추진하여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저류시설은 우수를 지하 저장소에 일시 모았다가 배출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로서 저지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저류된 빗물을 대체 수자원(농업.공원.조경.청소.하천유지용수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물 부족 시대의 주요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도시에서는 많은 우수저류시설이 이미 설치 됐거나 계획 중이며, 거제시에서는 이번에 처음 도입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