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대표 김두임, 센터장 김은지)는 20일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음식나눔 및 선물을 거제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0여명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거제백병원늘따푸봉사단, 나눔기술봉사단, 다봉회, 대우자원봉사단, 성포양조장,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거제시지회, 웰리브(주)봉사단, 좋은이웃봉사단(고현교회), 한솔기업(삼성중공업內), 한국수자원공사 거제권관리단, 조선종합중기, 개인후원자(김경희, 서부자, 조신재, 조정순, 양해태, 이정숙, 한재옥) 등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

명절음식나눔상자 물품은 라면 멀티팩, 짜장라면 멀티팩, 사과, 배, 육개장, 사골곰탕, 단호박죽, 야채, 고추참치캔, 계란, 김, 식혜, 동그랑땡, 만두2종, 떡갈비2종, 쌀과자, 막걸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물품상자 만들기에는 한국수자원공사 거제권관리단에서 도움을 주었다.

또한 웰리브(주)봉사단에서 40명, 조선종합중기에서는 4명의 홀로사는 어르신께 추석명절선물세트를 후원하였다. 21일에는 좋은이웃봉사단(고현교회)에서는 직접 조리한 나물세트를 35명의 어르신께 전달해드렸다.

명절음식나눔사업은 홀로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 위해 음식을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람으로 어려운 경제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후원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이 되었다.

황00어르신께서는 “늘 명절을 홀로 보내 적적했는데 이렇게라도 명절에 맛있는 음식을 보내주니 위안이 많이 된다 ” 며 도와주신 분들께 환한 미소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