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해수보양온천 수영장(송상진 사장)과 수영부문 학교체육진흥위원(옥영길 위원)이 주최,한국안전수영협회(김철기 회장)가 주관한 생존수영 지도자 과정 강습회가 개최되어(18.9.29~9.30,16hr교육) 거제시 21명의 생존수영 전문 지도자를 배출하였으며 해수보양온천 수영장은 '잎새뜨기' 생존수영 거제지역 거점 수영장으로 자리매김 되었다.

특히, '잎새뜨기' 생존수영 지도자 양성과정에 이인태 거제시 시의원이 참석해 16시간의 교육과 검증을 거쳐 지도자 3급의 자격을 취득 하였으며 '사면이 바다인 거제도에서 태어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물에서 만은 안전할수 있도록 앞으로는 지도자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잎새뜨기' 생존수영은 국민안전처, 해양경찰청, 소방청으로 부터 공인된 교육으로 수난사고 발생시 본인의 몸을 물에 뜨워 구조자가 도착될 수 있을때 까지 체온을 보호하면서 가장 안전하게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이다.

사고발생시 목표가 보이지 않는 장소에서 수영을 통해 수난사고 장소를 벗어나면 체력고갈, 저체온증으로 익사사고를 예방하기는 커녕 사고를 부추기는 격이 될 수 있어 생존수영 교육분야의 혁신적 생존수영법으로 해경청과 소방청 대변인실에서도 이미 보도 된 바가 있다.
 
지난해 8월 인천 대청도에서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중학생 김대원군이 침착하게 '잎새뜨기' 생존수영 자세로 30여분을 버텨 해경에 의해 구사일생으로 구조된 사례가 있어 '잎새뜨기' 생존수영은 본인의 몸을 물에 띄워 생명을 구할수 있는 유일한 기술이자 세계최초로 한국에서 개발된 순수 국내기술로 일본 및 미국등 선진국에서 러브콜을 받고있다.

정부는 2020년까지 생존수영교육을 전학년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으나 현재의 교육프로그램이 단체,교육청,도시별 제 각각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을 높여 프로그램의 표준화가 시급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물에서 뜰 수 있어야 자신의 수상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 수영을 익혀 목표가 보이는 장소로 이동이 가능해야 올바른 생존수영의 교육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거제도해수보양온천 수영장은(송상진 사장) 이번 '잎새뜨기' 생존수영 전문교육장으로 지정을 받게되면서 거제시민들에게 실질적인고 현실적인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거제시민에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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