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최양희 산업건설위원장은 다가오는 30일 화요일에 거제시의회 회의실(2층)에서 ‘거제시 급식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가량 진행되며, 거제시의회 의원, 외부 전문가(발제자), 거제시 관계공무원, 교육청 및 학교 급식관계자, 급식유통업체, 일반시민 등 50여명이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발제자의 주제 발표, 질의응답,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되며, 발표 주제는 경상남도 도의원(옥은숙)의 '경상남도 조례 개정 의의 및 경상남도 급식지원 현황', 통영시의회 부의장(배윤주)의 '통영시급식지원센터 운영 현황', 광주시 남구급식지원센터장(문명우)의 '광주 남구급식지원센터 운영 현황', 울산 남구 경제정책과 주무관(권찬우)의 '울산 북구급식지원센터 사례발표' 이다.

토론회를 주관하는 최양희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관내 초‧중‧고 학생 등 공공급식 대상자들에게 거제시에서 직접 생산한 친환경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수산물 재배분야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거제시 급식지원센터 건립’에 대한 넓은 의견 교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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