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590지구 거제거룡 로타리클럽(회장 김용화)과 거제장미 로타리클럽(회장 정인배) 합동으로 지역의 장애인 시설 원생 120여 명을 초청하여 시네세븐 영화관에서 '완벽한 타인' 영화관람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작은예수의 집 고현공동체 17명, 파랑포 작은 예수의 집 16명, 베데스다의 집 10명, 실로암 25명, 반야원 20명, 여성장애인 연대 20명과 로타리 회원 및 가족 200여 명이 함께 어울려서 팝콘과 콜라 등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거룡 로타리클럽은 2014년부터 매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대관 문제 등과 겹쳐 영화관람을 하게 되었다.

거룡 로타리클럽과 장미 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인들과 문화 나눔의 시간을 꾸준하게 가져 그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나누는데 함께 하자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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