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 전국 학생 선박설계 콘테스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거제대, 전국 학생 선박설계 콘테스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 거제인터넷신문
  • 승인 2018.11.16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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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경년 부총장) 조선해양공학과(학과장 권현웅 교수)는 대한조선학회가 주최한 ‘2018년도 제27회 전국학생선박설계콘테스트’ 자유과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대한조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수상작품 발표와 시상식이 개최되었고, 콘테스트에 참여한 재학생과 교수 모두 참여하여 수상의 영광을 나누었다.

대한조선학회가 주최하는 ‘전국 학생 선박 설계 콘테스트’는 서울대, KAIST를 비롯한 전국의 22여개 조선해양공학과를 대상으로 지정과제와 자유과제 부문으로 나뉘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대학생이 참여 가능한 여러 대회 중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거제대학교는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대회에는 거제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전공·창업 동아리인 포세이돈(지도교수 황아롬, 최민환) 소속 이영광(조선해양공학과 3학년), 이동준(조선해양공학과 2학년)등 13명으로 구성된 팀이 자유과제 부문에 참가해 ‘(연료TANK 최적 배치를 고려한)LNG연료 추진 선박설계’로 최우수상을 획득했다.

기존의 중유(벙커유)를 연료로 하는 대형 선박의 메인엔진이 승용차 2만대 정도의 출력을 가지며 자동차 1만대의 배기가스를 발생시키고 있어 세계적인 기후 환경 변화 방지를 위한 파리 협약에 따라서 오염 물질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선박 개발은 현재 전세계 조선업계의 화두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수상작은 중유(벙커유)를 천연액화가스(LNG)로 교체하여 이산화탄소(CO₂) 23%, 질소화합물(Nox) 80%, 황화합물(Sox) 95% 감소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어 친환경 선박의 최적 설계와 건조비용 감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전의 최우수상은 대한조선학회 회장상이었으나 올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으로 격상되어 거제대학교는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번 수상을 통하여 전국 유일의 조선해양플랜트 특성화 대학인 거제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의 역량과 명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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