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창의 인재를 육성하는 제산초 sw영재교육

제산초등학교(교장 민수현)는 지난 10월 12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실시된 ‘2018 과정중심 문제해결 SW영재교육 전국 산출물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대상 및 은상, 동상을 수상하였다.

SW영재교육 산출물 경진대회는 SW교육의 전반적인 내용들과 EPL, 아두이노, 앱인벤터, 3D 프린터 등 다양한 내용들을 창의적으로 응용, 결합하여 제작한 산출물을 전시, 발표하는 대회이다. 제산초등학교에서는 이번 대회에 총 4팀이 출전하여 3팀이 대상, 은상, 동상을 수상하여 참가학생 및 소속 학생들 모두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

이번 SW영재교육 산출물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5학년 고경민 학생은 “교육과정에 나오지 않는 여러 가지 SW활용 활동과 제작을 통해서 SW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SW영재학급을 3년 동안 책임지고 운영하며 대상을 수상한 공재호 지도 교사는 “교육적 인프라가 부족한 거제시와 같은 지역 소도시의 학생들도 사교육이 아닌 공교육을 통해서 자신의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민수현 교장은 “제산초 SW영재학급 학생들에게 다양한 SW 체험 활동을 경험하게 하여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있는 SW교육과 친숙해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SW교육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시키며 이를 통해 미래 창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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