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올해 5월 8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실시된 ‘2018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시군평가에서 경남도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었다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범국가적 재난대응종합훈련으로, 거제시는 이번 훈련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에 따른 토론·현장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서 거제시는 기관장이 참가자를 독려하면서 직접 토론훈련을 주재하고 현장훈련에 참여하여 훈련 주재자 및 참여기관의 관심도 평가지표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현장훈련 시 실시간 동영상 대형화면 설치 및 드론 가동, 실전에 가까운 인명구조, 화재진압을 통해 훈련 효과를 극대화한 점과 긴급구조통제단의 현장 활동 중 상황판단회의 영상 방영, 현장통합지원본부의 각 반별 임무 수행 등 신속한 대응체계 및 훈련기관들의 유기적인 대처능력이 잘 표현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거제시 안전총괄과는 “이번 훈련은 협업기능부서와 유관기관이 실제훈련을 실시하여 재난대응체계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다수의 시민들이 참여한 국민체감형 훈련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재난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더욱 안전한 거제시를 만드는데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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