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거동 청사초롱 체험마을(위원장:옥대석)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하고 (사)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가 주관한 2018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과 부상으로 상금 2백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100여개 마을 중 1차 예심을 통과한 전국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역 간 교차 평가를 통해 수상마을을 선정했다.

거제시 삼거동 청사초롱 마을은 신현농협과 연계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과의 연대 사업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로 수상을 하게 되었다.

옥대석 위원장은 “변변한 체험센터나 기반 인프라는 부족하지만 마을 주민들의 열정과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신현농협, 지역시민사회 단체의 협조를 통해 함께 이루어낸 성과여서 그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거동 청사초롱 체험마을은 연간 1,000여건의 체험, 진로교육, 현장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을 인증받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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