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동아리 활동보고회 ‘인싸들의 축제’ 성료

고현청소년문화의 최우수 활동 동아리는 ‘스타덤’(과학동아리 회장 남지수중앙고2)으로 선정됐다.

고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5일 성료한 동아리 활동보고회 ‘인싸들의 축제’를 통해 지난 1년간 13개 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도담> 20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한 동아리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우수 활동 동아리를 시상했다.

활동보고회에서는 모든 동아리가 모여 각자의 연간 활동내용을 발표하고 다른 동아리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 주요 연간 활동으로 고현청소년문화의집의 소속 모든 동아리가 참여하는 대형기획행사 4회, 짝수 토요일마다 진행된 반짝토 20회, 동아리 특성에 맞는 특강 76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우수 활동상을 수상한 과학동아리 스타덤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꿈꾸는 과학교실을 진행했으며, 매번 프로그램 진행시 과학동아리에 걸맞은 과학에 관련된 주제를 활용한 아이템을 기획·진행했다.

활동보고회를 마치며 동아리연합회 회장 정지윤(해성고2)은 “고현문화의집 소속동아리로 활동하며 동아리지원사업 동아리로 선정되어 만족도가 높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알게 모르게 지도를 해주며 성공적으로 동아리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해준 문화의집 지도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는 13개 동아리 △모해(강민수), △다원(정지윤), △GJ특공대(김단은), △별솔(강미현), △키티(박지현), △프라임(고수빈), △어뮤즈(송영훈), △홍익인간(김유진), △Y-it(정우성), △스타덤(남지수), △야생화(손예나), △마니또(김주영), △EBS(김가은)이며, 청소년운영위원회(황세라)는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며 2019년에는 동아리의 새로운 회장단이 구성되어 고현청소년문화의집을 이끌어 갈 것이라 다짐해 내년의 활동을 기대하게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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