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서 제13대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조정의 전 간호사회 회장이 당선됐다.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조정의 회장은 내년부터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년 동안 협회를 이끌게 된다.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임원에는 황연화 수석부회장(빵사랑나눔회 회장), 박숙여 부회장(적십자봉사회 거제지회장), 김태순((전)여성자원봉사대 회장), 이영희((전)미용지부 회장) 감사가 선임됐다.

▲ 거제여협 신임 임원진(왼쪽부터 박숙여 부회장, 조정의 회장, 황연화 수석부회장)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과 여성권익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를 수탁하여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지원사업, 기술기능교육, 평생교육,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아이돌봄 지원사업, 장애인활동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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