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7일 선거, 유효 844표 중 58% 획득…변창수 현 이사장 따돌려

▲ 윤양호 아주신협이사장
윤양호(61) 아주동 번영회 고문이 제24대 아주신협이사장에 당선됐다.

지난달 27일 아주동 대우조선해양 남문 종합관 다목적 홀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488표(58%)를 획득하여 356표(42%) 획득에 그친 변창수 현 이사장을 132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날 선거에는 유권자 4,649명 중 850명(18.3%)이 투표하여 유효투표 844표, 무효 6표로 집계됐다.

지난 2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한 윤양호 이사장은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께 감사드린다”면서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의 권익은 물론이고 고객의 편익과 조합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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