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일운면(면장 강경국)에서는 1월에 생신을 맞은 90세 이상 장수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드렸다고 전했다.

생일 주인공은 조우금(91세), 유서운(90세) 어르신으로 생신상은 일운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케이크, 과일 등으로 마련되었다.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은 “바쁠 텐데 이렇게 시간 내서 찾아주고 축하도 해주니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뿐이다. 선물로 받은 내의도 고맙게 잘 입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강경국 일운면장은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께서는 더욱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 한다. 생신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건강하신 모습 뵙고 싶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하였다.

2009년부터 시작된‘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는 일운면 특수시책으로 일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자)가 주관하며, 일운농협 브리앙제과에서 생일케이크를 후원하여 경로효친사상 동기 부여 및 장수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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