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주등 17명 의료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

거제경찰서(서장 박승현) 외사계에서는 지난 3일 지방청 외사계와 합동으로 거제지역 외국인여성 고용마사지가 밀집해 있는 고현·옥포동 일대 마사지업소 등 5개소에 대하여 일제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날 단속은 외국인 범죄 동향을 파악 하던 중 마사지 업소에서 무자격 외국인 여성고용 불법영업과 마약을 복용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함에 따라 전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게 되었다.

´08. 4월경부터 거제시 고현동 소재 00마사지 업소에서 안마사 자격이 없는 외국인 여성 등5명(태국인2명, 내국인3명)을 고용하여 불법 영업한 업주 유00(여·33세) 등 총 5개 업소 17명을 단속하여 전원 의료법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하고 종업원 중 불법 체류자 5명은 마산 출입국 관리소에 인계 조치하였다.

한편, 거제경찰서에서는 이번 단속으로 외국인여성 고용마사지업소 정화에는 일조를 하였지만 거제지역이 외국인 8,000여명의 거주로 외국인 관련 범죄의 가능성이 농후함에 따라 향후 계속적으로 외국인 관련 범죄예방과 단속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을 강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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