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한국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거제시연합회 회원 160여명은 산달도 해안도로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우리고장 바로알고 걷기행사를 가졌다.

거제시 여성농업인단체는 거제의 섬&섬길 모든 코스 완주를 목표로 2016년 9월부터 시작하여 '우리고장 바로알고 걷기행사’와‘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총 7회에 걸쳐 진행했다.

산달도 발전협의회는 산달연륙교 주변 공한지 1ha에 금계국과 코스모스 등 씨앗을 3월 중에 파종하여 산달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과 싱그러움으로 가득한 꽃밭,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거제시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전했다.

거제시생활개선회(회장 송영금)와 여성농업인연합회(회장 배종숙) 회원들은 “산달연륙교가 지난해 9월에 개통되어 산달도의 아름다움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아름다움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우리고장 바로알고 걷기행사’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