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한 납세의무이행으로 건전한 납세의식 고취와 세정업무 협조에 감사하는 행사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및 유공납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 6명에게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지방세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에게는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권(1년), 세무조사 2년간 유예,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시 납세담보 완화,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지원, 시 주관 각종 행사 우선초청 등의 다양한 혜택이 더불어 주어진다.

이번 유공 납세자는 지난년도 연간 5천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한 법인 3개소와 연간 1천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개인 3명으로 선정했다.

옥윤석 거제시 세무과장은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 받고 우대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실납세자 우대시책을 추진하여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성실 납세의식 함양으로 재원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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