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상임위, "건설교통위로 배정받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

▲윤영 국회의원
윤영 국회의원은 지역 취임 인사를 7일 오전 10시 30분 청소년수련관에서 갖는다. 윤영 의원의 지역사무소 위치는 김기춘 의원이 사무소로 쓴 고현 수협 앞 한양상가 5층이다.

이날 취임인사 행사에는 한나라당 당원, 관내 기관단체장, 종교계 인사, 일반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거제시민이 수여하는 국회의원 배지를 시민 대표인 옥기재 시의회 의장이 윤영 의원에게 수여한다.

윤영 국회의원의 임기는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됐으며, 보좌진과 사무소 상근자의 인선은 거의 마무리 단계이다.

보좌관은 정무 정책 지역 보좌관 체제를 갖추었으며, 정무보좌관에는 김우열 씨, 지역보좌관에는 김재수 씨를 선임했고, 정책보좌관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정책비서는 이성남 씨, 수행비서는 김재곤 씨를 선임했다.

거제지역 사무소를 맡을 사무국장에는 손봉운 전 연초면장, 조직여론부장에는 천종완 전 시의원이 맡았다.

윤영 의원의 국회 상임위원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윤영 의원은 “거제는 세계적인 조선산업도시이고,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인데 건설교통위(국토해양위)에 당연히 배정돼야 한다”며, 건설교통위로 배정받기 위해 다각도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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