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중학교(교장 김주용) 개교 54주년을 맞이하여 졸업생 19회(회장 반배식) 동기회가 200만원의 발전기금을 모교에 쾌척했다.

이 날 열린 둔덕중학교 제20회 총동창회 동문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를 통하여 전달한 장학금은 모교 사랑과 후배 사랑으로 조성된 선배들의 정성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다.

19회 동기회는 재학중인 모교 후배들을 위해 ㈜ 삼정ENG(대표 김형섭)에서 100만원, 동기회에서 100만원을 전달하면서 4차산업혁명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필요한 자료, 최신형 드론 구입 및 학생들 급식의 질적 향상과 밴드부 운영 등 전인교육에 힘써달라며 앞으로도 더욱 더 발전해나가는 둔덕중학교가 되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에 둔덕중학교 교장은 “후배들에게 뜻깊은 마음을 보여주신 만큼 학생들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하여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화답하였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