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영수·박재관)는 지난 20일 하청면 와항마을에서 '경로당으로 짜장면 배달 온DAY'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와항마을 어르신 10여명은 김선빈 웃음치료사의 레크리에이션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짜장면과 다과를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윤영수 하청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를 준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하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경로당으로 짜장면 배달 온DAY」는 지난 4월에 열린 어깨동무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운영, 월 1회 하청면 각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중화요리, 다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