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 위원장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 위원회(이하 균발위)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균발위(위원장 송재호)는 지난 19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4층 위원장 사무실에서 문 위원장을 국가균형발전위원으로 위촉하고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자문위원 위촉장을 받은 위촉위원은 문 위원장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16명이다.

▲ 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 위원장(오른쪽 끝)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자문위원은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관련 중요 정책 수립과정에서 자문위원 역할을 맡게 된다.

문 위원장은 “거제‧경남 발전을 비롯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했다.

균발위는 국가균형발전 정책 추진을 위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설립된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회다. 위원장 1명을 포함한 34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은 당연직 위원(15명의 장관)과 위촉위원으로 구성한다. 또 수십명의 전문위원을 두고 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7개 국·관·실·과를 둔 국가균형발전기획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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