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현대상선 초대형 유조선 5척 건조 마쳐
대우조선해양, 현대상선 초대형 유조선 5척 건조 마쳐
  • 거제인터넷신문
  • 승인 2019.09.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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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5호선 ‘유니버설 빅터(Universal Victor)‘호 명명식 개최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은 대우조선해양 거제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된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VLCC) '유니버설 빅터(Universal Victor)'호 명명 취항식을 열었다. 대우조선해양은 현대상선과 체결한 초대형 유조선 5척을 모두 취항하도록 한 것이다.

2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유니버설 빅터'호 명명 취항식에는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해 이영환 GS칼텍스 부사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이형철 한국선급 전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 2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개최된 현대상선 30만톤급 초대형유조선 ‘유니버설 빅터(Universal Victor)’호 명명 취항식에서 (앞줄 좌측 5번째부터)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이미경 여사(대모, GS칼텍스 이영환 부사장의 배우자), GS칼텍스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선박 명명을 위한 대모(代母, 밧줄을 끊는 역할)는 이영환 GS칼텍스 부사장의 배우자인 이미경 여사가 맡았다.

▲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현대상선 30만톤급 초대형유조선 ‘유니버설 빅터(Universal Victor)’호 명명식에 대모로 참석한 이미경 여사(GS칼텍스 이영환 부사장의 배우자)가 선박의 이름을 명명하고 건조 성공을 축하하고 있다.

이번 '유니버설 빅터'호는 2017년 9월 대우조선해양과 체결한 5척의 건조계약 선박 중 마지막으로 인도되는 유조선이며, 향후 5년간 GS칼텍스의 원유를 운송할 예정이다.

배재훈 사장은 "정부의 해운산업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건조된 신조 선박이 국내 해운과 조선의 시너지 효과를 넘어 화주 협력까지 이어진 첫 사례"라고 했다.

그는 "내년 4월부터 2만 3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 등 20척의 초대형선 인도를 앞두고 있는 현대상선은 올해 5척의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 확보로 사업다각화의 초석을 놓는 등 한국해운 재도약의 기반을 착실히 쌓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VLCC 5척 중 1호선 '유니버설 리더'호와 3호선 '유니버설 파트너'호는 현재 스폿(SPOT) 시장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2호선 '유니버설 위너'호는 글로벌 오일 메이저 회사에 대선 투입됐다.

이번 명명 취항식을 마친 5호선 '유니버설 빅터'호는 지난 7월에 취항한 4호선 '유니버설 크리에이터'호와 함께 GS칼텍스의 원유를 운송할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3월 GS칼텍스와 5년간 약 1900억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현대상선 30만톤급 초대형유조선 ‘유니버설 빅터(Universal Victor)’호의 시운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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