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거제시장 예비후보 김한겸 전 거제시장이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4월 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한겸 전 거제시장은 낮은 자세로 서민층부터 찾아뵙는다는 의미로 재래시장등으로 먼저 선거운동을 다녔다. 개소식을 앞 두고는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한편,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는 행보를 보여왔다.

수많은 지지자들과 함께 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김한겸 전 거제시장은 당선의 자신감을 피력했으며, 시민 모두 “거제의 비상, 명품거제 완성”을 위하여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진성진 변호사와 김재익 김해 가락 종친회장이 축사를 했으며, 옥기재 거제시의회 의장이 건배제의를 했다. 김한겸 전 거제시장의 많은 지지자들은 꼭 당선 될 것 이라며 축하했다.

인     사     말

오늘 귀한 시간을 내어서 저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존경하는 선·후배 내빈여러분 정말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경남도의원 4선을 거쳐 2003년 4월 거제시장 보궐선거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시민 경선 시장후보'로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당선된 후, 2006년 5월 지방선거에서 재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여러분께 은혜는 갚아드리지 못하고, 부탁과 수고만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한편, 저에 대한 기대감이 아직도 남아 있고, 3선 고지를 넘어 당선된다면 이는 우리 거제의 자랑이며, 거제를 더욱 더 발전시키고 깨끗하고 정정당당하게 소신껏 일하라는 염원이 가득하다는 것으로 받아 드리겠습니다.

'거제의 비상, 명품거제 완성'을 위하여 ‘시작도 마무리도 김한겸’이가 이루겠습니다.

특히 저는 “거제의 교통, 문화, 교육을 확실하게 바꾸고, 1석3조의 효과를 볼 고현항 친환경 인공섬 ‘워터프론트시티(water front city)’ 건설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1천만명 거제 관광시대를 위한 명품 거제시의 화룡점정(畫龍點睛)인 인공섬은 문화와 지역 정체성을 담고, 바다를 메워 만든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에 버금가는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불멸의 명품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선거공약에서 보셨겠지만 명품거제 완성을 위한 4가지 분야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산업구조 다변화로 지역 경제성장 견인, 둘째. 나눔 복지실현과 친환경 녹색도시 거제 만들기, 셋째. 교육과 휴식공간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도시, 넷째 관광테마 개발로 국내 최고 관광지 조성으로 거제 전역을 한국의 디즈니랜드로 만들 것 입니다.

여러분께서 저를 위해 한걸음 더해 주신다면 분명히 저는 승리할 것입니다. 자신합니다.
다시금 오늘 귀중한 시간 내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승리가 눈앞에 보입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 4. 14
한나라당 거제시장 예비후보 김 한 겸 드림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