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주부·해금강 택시 기사들과 간담회 가져
먼저 첫일정으로 장승포농협, 수협, 옥포농협등을 방문하였고 중곡동에서 주부 20여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민주노동당이 10년전부터 요구해왔던 무상급식과 무상교복의 전면실시에 대한 필요성과 가능성을 설명하였고 주부들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청취하였다.
오후에는 해금강택시 기사 60여명의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정희의원은 “택시부가가치세 경감액을 택시기사들의 복지증진과 현금으로 돌려줄 수 있도록 법안통과에 힘쓰겠다고 했고, 대중교통수단에 택시도 포함시켜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세종시장후보는 중곡동 교통체증을 완화하기위해 지하차도건립과 중매산 터널식 공공주차장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하면서 택시노동자들의 열띤 지지의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거제시청으로 이동해서 급식연대 기자회견에 참석한 후 삼성후문 앞에서 퇴근하는 노동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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