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이행규 시의원 '다'선거구(옥포1·2동)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옥포동 소재 GS 수퍼마켓 맞은편에 사무실을 열고 4선 시의원에 도전하기 위해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 예비후보의 지지자 약 3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의정활동을 같이한 옥기재 의장을 비롯, 옥진표, 이태재, 한기수, 박명옥의원 등이 참석하는 한편 전직 시의원인 심광, 반대식 의원 등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한인회장인 김윤씨도 자리를 같이 했으며,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 박완수 창원시장 등 지인들의 축전, 축하 화분들로 자리를 가득 메웠다.

거제최연소 시의원과 전국 최다득표 당선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이행규 예비후보는 두 차례의 공약실천 전국 최우수 시의원, 세 차례의 의정활동 전국최우수 시의원에 선정되는 등 지역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해 왔다.

또한, 2000년 총선 시민연대 '바꿔, 바꿔' 낡은 정치인 퇴출 낙선운동을 주도하여 2001년 2월13일 의원직을 상실 했다가 2005년 8월15일 대통령의 특별사면복권으로 회복됐으며 2006년 5.31지방선거에서 거제시 최다득표로 5대 의회에 입성 후 쓰레기 게이트, 임대주택 불법행위, 하수관거 불법 공사폭로 등으로 전국적인 시선을 받은 인물 중 한명이다.

'사람이 희망이다'라는 주 슬로건과 '일하는 사람 이행규' 보조 슬로건으로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으며, 항상 서민 속에서 함께 생활하는 정치철학으로 거제시민과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시의원으로 이번 선거에 어떤 평가를 받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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