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동장 윤병춘)에는 대우조선소에 근무자를 포함한 다수의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동에서는 이들을 위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안내하는 영자와 한글로 병행된 간판을 쓰레기 붙법투기가 잦은 지역 2개소에 설치했다.

동은 지난 1월 22일 인구 1만 명을 돌파하고 외국인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동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분리배출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불법으로 배출하는 경우가 많아 영자와 한글로 병행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안내판을 설치하였다.

윤병춘 동장은 “외국인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동에서 외국인을 위해 설치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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