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으로 연기됐던 사회복지박람회 행사가 12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40개 복지기관 및 시설에서 참여해 복지홍보 및 체험관 부스를 운영하며 오후 1시 30분부터 은빛난타봉사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행사로 사회복지사 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11명)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 문화공연, 플리마켓, 경품추첨, 에어바운스, 푸드트럭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천으로 인해 한차례 연기되었던 만큼 더욱 내실있게 박람회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즐기는 상호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박람회 행사를 통하여 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가지는 한편 시민에게 다양한 복지정보 제공으로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 내 10개 이상 부스에 참여 후 활동 확인서를 거제시자원봉사센터 부스에 제출하면 자원봉사 활동시간 3시간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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