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을 가을 맞아 새마을문고거제시지부(회장 김황원)은 지난 15일 장평동 덕산 아파트 광장에서 2019 알뜰도서교환시장, 주민 발길을 북적였다.

새마을문고가 주민들의 정서함양과 지식욕구 충족을 돕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번 교환시장은 주민들이 가정에서 다 읽은 책을 가져오면 발간연도와 보존 상태를 살펴 도서상품권을 교환하고, 서로 돌려 읽을 수 없는 도서는 제외 됐다.

김황원 회장은 “알뜰도서 교환시장은 책을 읽는 즐거움, 행복한 문화공동체 운동을 목적으로 책을 바꿔 읽는 독서문화 조성과 주민들에게 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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