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거제시의원 '가'선거구(장평·고현·상문·수양동) 이길종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0일 300여명의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민주노동당 정책홍보단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개소식에는 강병기 민주노동당 도지사후보와 이세종 시장후보를 비롯한 민주노동당 예비후보자들과 당원, 이길종 후보의 초등학교 죽마고우들, 고등학교 동문들 등 이 후보의 지지자들이 참석하였다.

강병기 도지사 후보는 축사에서 ‘이길종 후보의 당선은 오늘 이 자리에서 이미 확인되었다. 6.2지방선거에서 거제가 새로운 돌풍을 거져올 것이다. 여기 오신분들이 이것을 이뤄줄 것이라 믿는다. 꼭 야권단일화를 성사시키고 거제에서부터 거제시장을 당선시켜, 2004년 창원의 봉화 2008년 사천의 봉화 이제 다음은 이제 2010년 거제의 봉화를 올려달라’고 당부했다.

이세종 거제시장 후보 또한 ‘이길종후보가 당선되어서 노동자 서민의 정치를 펼칠 것이다. 민주노동당이 낡은 틀을 바꾸어내는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이강석 거제유통상인회 회장은 축사에서 ‘이길종후보는 추진력, 사람됨됨이 등 배워야 할 점이 많다. 거제에서 중소상인이 살 수 있는 행정을 펼칠수 있도록 이길종 후보를 지원하겠다.’고 응원하였다.

이재완 경주이씨 화수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종친 및 친구를 대신해 축하하며, "이길종 후보의 장점은 첫째 이길종 후보 또한 어려운 환경속에서 살았지만, 항상 약한 자의 편에 서 있었다. 둘째 부지런한 사람이다. 시의원이 되면 항상 직접 찾아가서 문제해결을 해주리라 생각한다. 셋째 큰머슴 이길종, 마당쇠 이길종에서 말해 주듯이 건강한 육체가 있어, 왕성한 활동을 할 것이다."라며 지지 해 주었다.

참석한 많은 사람들의 응원속에 이길종 후보는 시의원에 당선되어 노동자, 서민, 중소상인이 살맛나는 거제를 만드는 선봉장으로서 낡은 것을 확 쓸어 버리는 마당쇠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불편한 몸을 이끌고 함께 하신 어머니, 형수님, 형님, 아내, 자녀들 등 가족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현하여 감동을 자아내었다. 

한편 이길종 예비후보는 ▲장평동 인공섬 문제를 해결 ▲종합터미널 합리적인 이전 추진 ▲고현천을 이용한 주차장 부지를 단계적으로 확보 ▲롯데시네마 주변을 차없는 문화거리로 조성 ▲기업형 슈퍼마켓 입점을 규제하여 중소상인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겠다.는 공약사항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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