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발전협의회(회장 최재룡)는 지난 23일 정례회를 열어 2019년도 꿈나무 장학생 3명을 선발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가정 형편상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꿈나무 장학 사업' 방침에 따른 것으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날 선발한 3명의 장학생은 내곡초등학교 2학년, 아주초등학교 5학년, 거제중학교 3학년 학생이다. 이들 장학생은 학교, 단체로부터 추천받았다.

이로써 아주동발전협의회의 꿈나무 장학생은 2017년에 선발한 2명을 포함하여 총 5명이다. 아주동발전협의회는 이들 장학생 5명에게 총 657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꿈나무 장학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아주동발전협의회는 순수 자생 단체로서 '더불어 삶'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꿈나무 장학 사업을 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장학생 2명에게 174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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