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산림조합(조합장 김영삼)은 산림경영지도의날을 맞아 둔덕면 방하리에서 표고(배지)버섯을 2년째 재배하고 있는 양홍수씨 농장을 방문하여 산림경영지도활동을 하였다.

해당 농장은 표고 연간 배지생산 약50만봉를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10억원(기준 2.1㎏) 정도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톱밥배지 배양실 환경관리에 따른 주의사항을 지도,그에 따른 문제점을 진단해 생산자에게 필요한 기술정보를 제공 했다.

다온영농조합법인 대표 양홍수씨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톱밥배지 과정의 문제점을 진단하고,배양기술을 상세한 지도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거제시산림조합(김영삼 조합장)은 "산림조합의 지도사업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산림경영지도의날'로 지정하여 산림경영지도가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 맞춤형 기술지도를 실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