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저비용 고효율의 수제축제인 제14회 거제섬꽃축제가 ‘평화의 섬! 꽃의 바다!’라는 주제로 거제정글돔 임시개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섬꽃축제 대박”이라는 유행어를 남기고 지난 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올해 거제섬꽃축제는 민관이 함께한 협치의 우수한 사례로 시민들과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많은 변화를 시도했으며, 9월부터 내린 잦은 비로 차량 진입이 어렵고 작업이 순탄치 않았음에도 축제장 조성에 힘쓴 근로자분들의 노력 덕분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섬꽃축제 대박의 숨은 공로자인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축제기간동안 어려웠던 점과 문제점을 파악해 내년 축제에 꼭 반영하도록 당부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직원들과 함께한 근로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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