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강기중)는 지난 22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공동체치안을 활성화하고 범죄예방 및 시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거제경찰서·경남에너지 합동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경남에너지사 6명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 주요활동 사항과 안전한 거제를 만들기 위한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 등 실질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여성 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또는 범죄취약지를 발견할 경우 경찰에 알려주는 ‘안전점검원의 범죄예방요원 역할‘과 여성안전점검원을 대상으로 상황별 범죄대처요령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범죄예방 교육을 약속하는 등 거제경찰과 경남에너지사와의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강기중 경찰서장은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안전점검원 등 주민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였으며 “이번 간담회를 토대로 안전점검원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여성범죄 예방활동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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