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옥포고등학교 송유진(1년)학생이 지난 27일 ‘2019 경상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개인 봉사활동부분 최우수상인 경상남도지상을 수상했다.

송유진 학생은 평소 품행이 바르고 공동체의식 함양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으로서 특히 초등학생 때부터 가족과 함께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께 정성과 예를 다하는 효행 실천과 봉사활동 부분이 높이 평가되어, 2019 경상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최우수상인 경상남도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교내동아리를 직접 결성해 지역아동센터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 아동에게 학습지도와 청소년멘토링을 통한 건전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뛰어난 참가자들이 많았음에도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은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매진하라는 뜻으로 안다며늘 낮은 곳을 살피는 사람이 되겠다고”수상 소감을 전했다.

거제옥포고등학교장(이성희)은 “상호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인성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2019년 한 해 동안 청소년 봉사활동에 대해 개인 봉사활동부분, 동아리활동부문, 지도자부분, 봉사수기부분으로 나뉘어 시상 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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