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회장 조문석)는 지난 20일 오후 4시 거제축협 하나로컨벤션에서 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19거제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9 거제시새마을 활동현장 영상을 시작 했어 성과보고, 유공표창, 인사말씀, 생명살림퍼포먼스,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새마을운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재자 전 문고 회장이 국무총리표창, 김영택 수양동협의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봉사활동 우수 면,동에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조문석 지회장은 "우리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 힘들지만 나 스스로가 먼저 변화고 함께 변하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우리의 가족과 마을 학교 현장을 평화와 공경의 공동체가 되도록 모범을 보이고 정성으로 정도를 실천하며, 생명•평화•공경의 새로운 문명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변광용 시장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의 경제성장과 사회 변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새마을회원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