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중곡지역 소재 MTA용인대 이단옆차기 태권도장(관장 서위호)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라면 590개를 고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 날 기탁한 라면은 관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정에서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서위호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우리 아이들이 이웃사랑실천을 마음에 새기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고현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강윤복 고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이단옆차기 태권도장 아이들의 선의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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