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신] 16일 코로나 19 거제 1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10번 확진자는 거제시에 거주하는 89년생 여성으로, 미국 해외입국자다. 

미국에 체류하다 지난 13일 입국해,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입국하여 자가격리 후, 1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검사를 받고,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입국하여 자가격리 까지의 이동경로를 살펴보면

13일 23:31 KTX 광명역에 도착 후, KTX 마산역까지는 해외입국자 전용절차를 이용하여 마산역에 도착했다. 

14일 00:50 마산역에서 거제시소방서 앰뷸런스로 자택에 도착했다.

15일  10:30 거제시보건소 앰뷸런스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체채취를 하고 자택 귀가 후,

16일 확진 판정 시까지 외출 없이 자택에서 자가격리했다. 

16일 09:30 검사기관으로부터 양성 통보를 받고,

12:20 보건소 앰뷸런스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기관인 마산의료원에 입원 조치 하였으며,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동거인은 없다.

확진자의 자택에 대해서 16일 11:10 방역소독을 했다.  

[24신] 13일, 거제시 중심지인 장평동에서 공기업에 근무하는 A(28‧남성)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거제서 11일 여덟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후 이틀 만에 또 발생했다. 

‘거제 9번 확진자’ A씨는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후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139번 확진자’와 접촉한 확진자다.

우려하는 점은 지난 5일 어린이날 ‘부산139번 확진자’와 접촉한 후 12일 밤 9시 확정 판정을 받기까지 54명 직원이 있는 장평동 소재 직장에서 정상 근무했다.

또 그 동안 시내 식당을 이용했다. 나아가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그 동안의 이동 동선이 아직 미확인되고 있는 점이 있다. 

5일부터 확진 판정을 받기까지 주요 이동 동선이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확인된 접촉자는 회사 동료 54명, 병원·약국 등 30명을 포함해 80여 명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13일 오전 9시 30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거제 9번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렸다.

▲ 변광용 거제시장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거제 9번 확진자 A씨’ 동선은 다음과 같다.

5일(화) 14:00 ~ 18:00 부산에서 ‘부산 139번 확진자'와 만났다. 부산에서 거제까지 시외버스를 타고 내려왔다.(탑승시간 및 이동동선 미확인)

6일(수) 9:00 ~ 18:00 (장평동 소재) 사무실 출근하여 근무 후 귀가했다.(퇴근 후 활동 미확인)

7일(목) 09:00 ~ 16:00 사무실 출근하여 근무 후,
          16:00 ~ 17:30 중곡동 상수관공사 현장을 방문(자차 이동)하였으며,
          19:00 ~ 19:30 연초면 소재 칼국수집 방문(자차 이동)하여 식사 후,
          20:00 자택으로 귀가했다.(귀가 후 활동 동선 미확인)

8일(금) 09:00 ~ 11:00 회사 출근하여 근무 후
          11:30 ~ 12:30 연초면 소재 민물장어 방문(자차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16:00 까지 공사현장방문 후,
          17:20 부산행 시외버스를 타고
          19:30 부모댁을 방문했다.

9일(토) 부산 부모댁에서 외출 없이 거주했다.

10일(일) 15:10 고현버스 터미널 도착한 후 도보로
             5:50 (장평동) 숙소 자택 도착했다.

11일(월) 09:10 ~ 11:20 기침, 장염증상으로 장평동 소재 내과의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았다.
           11:22 장평동 소재 약국을 방문했다.
           11:40 자택에 도착하여 있던 중,
           20:00 서울 이태원클럽 방문자인 ‘부산 139번 확진자’로부터 ‘자신이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20:40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검체채취 하고
          21:10 자택 귀가했다.

12일(화) 확진판정 시까지 외출 없이 자택에서 자가격리했다. 채취한 검체물은 검사의뢰를 했다.

12일(화) 21:00 검사기관으로부터 양성통보를 받았다.
            23:42 보건소 앰뷸런스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기관인 마산의료원에 입원 조치하였으며,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장평동에 거주하며 동거인은 없다. 가족(부모)은 부산에 거주하고 있으다.

가족 및 회사동료는 자가격리 중이다. 오늘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했다.

회사동료가 12일 오후 거제시청 상하수도과를 방문해, 3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거제시청 직원 3명은 자가 격리 조치됐다.

확진자 자택은 12일 (화) 22:40 방역소독을 했다.

[23신]거제시는 지난 4월 8일 이후 코로나19 발생자가 없었다. 한 달 만에 거제시에서 코로나19 여덟 번째 환자가 11일 발생했다.

11일 추가된 8번 확진자는 거제시에 거주하는 66년생 남성이다. 탄자니아 해외 입국자다. 8일 입국한 후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입국한 후 자가격리 중, 10일 거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았다. 1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주요 이동경로는 8일 16시 30분 인천공항으로 입국, 9일 0시 15분 KTX 로 진주역 도착, 9일 새벽 02시 30분 자차로 자택에 도착했다.

10일 09시 45분 자신의 승용차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채취 후 자택 귀가, 11일 확정판정까지 외출 없이 자택에서 자가격리했다.

11일 오전 08시 30분 검사기관으로부터 양성통보를 받고, 10시 보건소 앰뷸런스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기관인 마산의료원에 이송돼 입원했다.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가족인 부인, 자녀(1)는 진주역에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약 15분간 자차에 동승했다. 오늘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의뢰했다.

확진자 자택은 오늘 10시 방역소독 했으며, 부인 및 자녀(1명)는 자가격리 중이다.

동선경로는 상세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감염원과 감염경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경로를 거제시홈페이지 코로나 19 상황알림판 등에 알리겠다고 했다.

[22신]거제에서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과 12일 두차례 진행한 검체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거제 장승포의 한 숙박업소 사장인 49세 남성인 이 확진자는 지난 9일 가벼운 감기증상을 보이자 스스로 대우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했다.

이 확진자는 최근 부산의 한 장례식장을 방문한 일 때문에 감기증상을 보이자 스스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거제 6번 확진자는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때까지 외출 없이 자택에서 자가 격리해왔다.

거제 6번 확진자는 양산부산대병원 음압병동에서 입원 중 실시한 검사에서 두차례 음성판정을 받았다. 지난 8일 같은 배에서 낚시를 한 일행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진단키드 오염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6번 확진자의 추가적인 역학조사가 끝나는대로 퇴원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21신]경남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소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거제시에서는 10일 1명, 11일 1명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을 불안케하고 있다.

거기에다 거제시에서 일괄 매입해 취약 계층에 배부한 마스크 6만장이 정품이 아닌 불량품 의혹까지 제기됐다. 이에 시민들은 거제시의 코로나19 대처 능력에 ‘거제시를 믿어도 되느냐’고 반신반의하고 있다.

거제시는 11일 오전 11시 42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코로나19 거제 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거제 6번 확진자는 수양동에 거주하는 남성(48)으로 11일 오전 9시 2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거제시 보건소가 자택 방역을 했으며,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고 했다. 

거제시가 서면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거제6번 확진자의 동선에서 '사전 접촉자' 관련 사항은 빠져 있다. 어떻게 어디서 누구와 접촉해 감염됐는지는 밝히지 못하고 있다. 

거제6번 확진자는 콧물, 코막힘 증상을 두 차례에 걸쳐, 거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대우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연관성이 없는 판정을 받은 후 뒤늦게 확진자로 통보를 받았다.   

서면보도자료, 코로나19 거제 6번 확진자 발생 관련 기자 회견문>

거제시장 변광용 입니다.

현재 거제시에 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어제(3월10일) 대비, 추가 확진자 1명 이 발생하여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되었습니다.

추가된 6번 확진자는 거제시 양정동에 거주하는 71년생 남성입니다.

다음은 역학조사에 의한 6번 확진자의 동선 및 조치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3월 7일(토) 15:00~ 15:30분 자차로 장승포동 호텔에 출근하여
16:00 경 자차를 이용하여 자택으로 귀가하였습니다.

3월 8일(일) 01:40분경 상동동 낚시마트에서 낚시에 필요한 도구를 구입하여
03:00시 남부면 저구항 명성낚시배를 타고 낚시
20:00 경 자택도착 이후 외출 없이 자택에서 지냈습니다.
21:00 경 콧물, 코막힘, 재채기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3월9일(월) 13:20분경 콧물, 코막힘, 재채기 증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였으나, 발열체크시 36.4도, 코막힘 등 가벼운 단순 감기증상으로 코로나-19 역학적 연관성은 없어 의사의 진료 판단에 따라 진단검사는 하지않고 자택으로 귀가하였습니다.
15:00경 콧물, 코막힘, 재채기 증상으로 자신의 승용차로 대우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은 결과, 발열은 36.5도였으며,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코로나 19 역학적 연관성은 없으나 본인이 원하여 비급여로 분류하여 검체채취를 하고
15:30분경 두모동 미래약국에서 약을 받고
16:00경 자차로 자택에 귀가 후, 확정판정시까지 외출 없이 자택에서 자가격리하였으며, 채취한 검체물은 민간수탁기관에 검사의뢰를 하였습니다

오늘 3월 11일 09:20분 대우병원으로부터 검사결과 양성통보를 받고 경남도 보고 후
11:00 보건소 앰뷸런스로 지역거점 입원치료병상 기관인 양산부산대학병원 음압병동에 이송하여 입원조치 하였으며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입니다.

동선경로는 상세 역학조사를 통하여 추가 확인되는 사항에 대하여 즉시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중앙재해대책본부에서는 확진자에 대한 지나친 공격과 무차별적인 비난은 개인에게 큰 상처가 되는 것은 물론 방역활동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만큼 삼가해 달라고 당부 했습니다.

우리시는 경상남도와 협의를 통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감염원과 감염경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경로를 거제시홈페이지 코로나 19 상황알림판 등에 알려드리겠습니다.

확진자의 자택에 대해서 오늘 아침 10:00 방역소독실시 하였으며, 확진자의 동선파악 및 접촉자를 파악하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일상생활 중 마스크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회의·모임 등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가 의심될 경우 병원을 찾기 전 1339 또는 거제시보건소 639-6200 으로 신고해 주시거나 거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거제시 보건소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신]거제시에서 코로나19 ‘거제 5번 확진자’가 발생해 시민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다.

경남에서는 8·9일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다소 안도하는 분위기였으나, 10일 거제서 확진자 1명이 추가됨에 따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거제시는 10일 9시 30분 ‘서면 보도자료’를 통해 “거제시에서 코로나19 ‘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는 “거제 5번 확진자는 옥포동에 거주하는 남성(28)이다”고 했다. 5번 확진자는 대구에서 살다가 지난달 24일 거제시에 전입 신고를 한 시민이다.

지난 22일 거제까지 이삿짐을 실어준 아버지가 이번달 6일 대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검사자로 분류됐다. 6일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으나, 7일 검사결과 ‘미결정 통보’를 받았다. 3일 뒤 재조사키로 했다.

9일 검체 채취 후 검사를 의뢰했다. 10일 새벽 3시 20분 검사 결과 양성 통보를 받았다.

10일 아침 마산의료원으로 이송 조치 완료했다. 현재는 증상이 없는 무증상자이다.

거제시가 밝힌 5번 확진자 주요 동선은 지난달 22일 09시경 대구에서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용달차(아버지운전)를 타고 주거지인 옥포동 소재 원룸에 이사를 했다. 이날 11시 30분 경 장승포동 소재 ‘예이제’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4시 30분 사이 옥포동 소재 롯데마트를 방문해 장을 봤다. 오후 5기경 부모는 대구로 돌아가고, 확진자는 원룸으로 이동했다.

지난달 24일(월) 09시부터 15분 동안 옥포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입신고를 했다. 외출없이 자택에 머물렀다.

이번달 6일 11시 경 대구 북구보건소로부터 대구에 사는 아버지가 코로나 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 받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날 오후 1시 40분 보건소 차량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와서 검체채취를 하고 채취한 검체물은 경남보건환경연구원 검사의뢰를 했다. 보건소차량으로 자택귀가 후 외출 없이 자가격리하고 있었다.

7일(토) 새벽 3시 경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결과 미결정 통보를

받고, 역학조사관으로부터 3일 뒤 재검사하기로 결정했다.

어제 9일(월) 오후 2시 보건소 차량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와서 검체 채취 후 보건소 차량으로 귀가 후 확정 판정시까지 외출없이 자택에서 자가격리하고 있었다.

10일(화) 새벽 03시 20분 경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검사결과 양성통보를 받고 경남도에 보고했다.

아침 6시 30분 보건소 앰뷸런스로 지역거점 입원치료 병상기관인 경상남도 마산의료원 음압병동에 이송하여 입원조치 했다. 현재 증상이 없는 무증상자다.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일 오전 10시 기준, 거제에서 1명이 추가되어 총 80명으로 늘어났다.

경남에서는 지난 8일·9일 이틀 동안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거제시가 10일 오전  서면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코로나19 거제 5번 확진자 발생 관련 기자 회견문>

거제시장 변광용 입니다.

현재 거제시에 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코로나 19 감염 발생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4번 확진자에 이어 5번 확진자가 발생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불안감 해소와 추가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5번 확진자는 옥포동에 거주하는 28세(92년생)의 남성입니다.

다음은 역학조사에 의한 5번 확진자의 동선 및 조치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월 22일(토) 09:00시경 대구에서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용달차(아버지 운전)를 타고 주거지인 옥포동 소재 원룸에 이사를 하고 
11:30분 경 장승포동 소재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16:00 ~ 16:30분사이 옥포동 소재 마트를 방문후 간단히 장을 보고
17:00경 부모님은 대구로 귀가하고 확진자는 원룸으로 이동하였습니다.

2월 24일(월) 09시 ~ 09:15분 옥포1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전입신고 후 외출없이 자택에 있었습니다.

3월 6일(금) 11:00경 대구 북구보건소로부터 대구에 사는 아버지가 코로나 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 받았다는 통보를 받고 
13:40분 보건소 차량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와서 검체채취를 하고 채취한 검체물은 경남보건환경연구원 검사의뢰를 하였으며, 보건소차량으로 자택귀가 후 외출없이 자가격리하고 있었습니다.

3월 7일(토) 03:00경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결과 미결정 통보를 받고, 역학조사관으로부터 3일 뒤 재검사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3월 9일(월) 14:00시 보건소 차량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와서 검체 채취후 보건소 차량으로 귀가 후 확정판정시 까지 외출없이 자택에서 자가격리하고 있었습니다. 채취한 검체물은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를 하였습니다

3월 10일(화) 03:20분 경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검사결과 양성통보를 받고 경남도 보고 후 06:30분 보건소 앰뷸런스로 지역거점 입원치료 병상기관인 경상남도 마산의료원 음압병동에 이송하여 입원조치 하였으며, 현재 증상이 없는 무증상자입니다.

동선경로는 상세 역학조사를 통하여 추가 확인되는 사항에 대하여 즉시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중앙재해대책본부에서는 확진자에 대한 지나친 공격과 무차별적인 비난은 개인에게 큰 상처가 되는 것은 물론 방역활동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만큼 삼가해 달라고 당부 했습니다.

다음은 향후 우리시의 대응 계획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시는 경상남도와 협의를 통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감염원과 감염경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경로를 거제시홈페이지 코로나 19

상황알림판 등에 알려드리겠습니다.

확진자의 자택에 대해서 3월 10일(화) 09:00 방역소독실시 하였으며, 확진자의

동선파악 및 접촉자를 파악하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하겠

습니다.

거제시는 2월27일, 2월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거제시에 거주하는 신천지교회 신도 644명, 교육생 127명의 명단을 받고, 신천지교회 신도 전수조사를 위한 TF팀(1개 반 10명)을 구성하여,

2월 27일부터 3월9일까지 신천지 신도 644명, 교육생 127명에

대하여 코로나-19 증상여부를 매일 모니터링 하여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19명에 대하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검사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어 14일간 능동감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천지교인중 고위험군(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초등학교)에 종사하는 자로 파악된 27명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 할 수 있도록 권고하여 오늘 대우병원에서 검사채취 후 민간수탁기관에

의뢰할 예정이며, 14일간 자가 격리 권고 및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향후 신천지교회 신도 및 교육생 무증상 자에 대하여는 최대잠복기간이 만료되는 오는 3월12일(목)까지 모니터링을 실시 할 예정입니다.

특히 코로나 19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보건소 방역소독반이

2월 28일부터 3월 9일까지 우리시 모든 공동주택 245개소에 대하여

아파트 1층 통로 출입구 및 승강기 전체에 대하여 살균 분무 소독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소규모 집단감염 국지적 발생 및 지역사회 확산 전파를 차단하기 위하여 보건소 20개 반 23명의 방역 반을 편성하여, 3월 9일부터 3월 18일

까지 8일간 PC방, 노래방, 학원 및 사회복지시설 등 700여 개소에 대해 초미립 살균 분무소독을 실시하는 등

우리시는 예상되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특단의 방역망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선별진료소 기능을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 등에 방역소독 강화

및 손소독제를 배부하여 코로나 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필요한 정보는 투명하고 신속히 공개하고,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시민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일상생활 중 마스크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회의·모임 등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가 의심될 경우 병원을 찾기 전 1339 또는 거제시보건소

639-6200 으로 신고해 주시거나 거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거제시 보건소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9신]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월 20일 첫 발생 이후 17일 만에 1명의 추가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남도 김명섭 대변인은 9일 오전 10시 30분 브리핑에서 "지난 7일 거창 웅양면 관련 확진자 1명이 발생했으나, 8일 오후 5시 이후에는 추가 확진자는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9일,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어 "현재 도내 확진자는 총 79명이며, 완치자는 8일 밤 9시께 마산의료원에 입원 중이던 49번 확진자(64·여·밀양 거주)가 퇴원하면서 총 9명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도내 시·군별 확진자는 ▲창원 20명 ▲거창 19명 ▲창녕 9명 ▲합천 8명 ▲김해 6명 ▲밀양 5명 ▲거제 4명 ▲진주·양산·고성 각 2명 ▲남해·함양 각 1명 등 79명이다.

도내 확진자 입원 병원은 ▲마산의료원 57명 ▲양산부산대병원 7명 ▲진주경상대병원 3명 ▲창원경상대병원 3명 등이다.

입원자 70명 중 중증환자는 73번 확진자 1명이고, 나머지 69명은 경증으로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경남 확진자 79명의 감염경로는 ▲신천지 교회 관련 29명 ▲대구·경북 관련 13명(거창웅양면 관련으로 재분류 8명 제외됨)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 관련 10명 ▲거창 웅양면 관련 8명 ▲한마음병원 관련 7명 ▲창녕 동전노래연습장 관련 7명 ▲부산 온천교회 2명 ▲해외여행 1명 ▲감염경로 조사중 1명 ▲불명 1명 등이다.

그리고, 현재 167명의 대구지역 확진자가 도내 병원 병상에 입원해 있다.

국립마산병원 102명, 창원병원 57명, 양산부산대병원 4명, 진주경상대병원 2명, 창원경상대병원 1명, 마산의료원 1명이다.

이 가운데 중증환자는 진주경상대병원, 창원경상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한 7명이다.

그리고 마산의료원에 거창 웅양면 관련 경북 김천시 거주 확진자 1명이 입원해 있다.

한편, 오전 9시 기준 경남지역 검사중 의사환자는 476명이며, 자가격리자는 434명이다.

[18신]경남지역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6일 오전 9시 기준, 밤새 2명이 추가돼 총 76명으로 늘어났다.

경남도 김명섭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지난 5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추가 확진자는 창원 1명, 창녕 1명이며, 완치 후 퇴원자는 전날과 같이 4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중 창원 거주 45세 여성(경남 78번)은 병원 간호사로, 같은 병원 간호사인 경남 5번 확진자 접촉자다.

경남 78번은 2월 2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5일 밤 확정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창녕 거주 추가 확진자는 26세 남성(경남 79번)으로, 창녕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 판정을 받은 76번(24)의 형이다.

지난 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6일 새벽 확진 판정이 나서 마산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이로써 도내 시·군별 확진자는 창원 20명, 거창 16명, 창녕 9명, 합천 8명, 김해 6명, 밀양 5명, 거제 4명, 진주 2명, 양산 2명, 고성 2명, 남해 1명, 함양 1명 등 모두 76명이다.

입원 병원별로 분류하면,마산의료원 59명, 양산부산대병원 7명, 진주경상대병원 3명, 창원경상대병원 3명이 입원해 있다.

입원자 72명 중 중증환자는 1명이고, 나머지 71명은 경증으로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라고 전했다. 

[17신]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밤새 3명이 추가돼 5일 오전 10시 현재 총 73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는 창원 거주 37세 여성(경남 74번 확진자)과 74번의 아들인 6세 남아(75번), 창녕 거주 24세 남성(76번)이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황수현 마산의료원장이 배석한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추가 확진자인 경남 74번은 지난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아들인 75번과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또 "경남 76번은 창녕 동전노래방(관리자 확진)에 방문한 이력이 확인됐으며, 마산의료원으로 이송중"이라고 설명했다.

경남의 확진자 73명을 시·군별로 보면, 창원이 19명으로 가장 많고, 거창 15명, 합천·창녕 각 8명, 김해 6명, 밀양 5명, 거제 4명, 진주·양산·고성 각 2명, 남해·함양 각 1명 순이다.

완치 퇴원 3명을 제외한 입원자 70명 중 중증은 1명이고, 나머지는 경증이다. 중증 1명(73번 확진자)은 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 중이다.

경남 확진자 73명의 감염경로는 ▲신천지 교회 관련 29명 ▲대구·경북 관련 10명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 관련 10명 ▲한마음창원병원 관련 6명 ▲창녕 동전노래방 관련 6명(재분류 5명, 신규 1명) ▲부산 온천교회 2명 ▲해외여행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9명(신규 2명 증가, 동전노래방 재분류 5명 감소)이다.

김명섭 대변인은 "어제 중앙재난대책본부에서도 대구 이외 지역에서는 교회·운동시설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는데, 경남에서도 교회·노래방 등에서 유사한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모임이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16신]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오전 10시 현재 7명이 추가돼 총 70명으로 늘어났다.

경남 확진자는 지난 1일 2명, 2일 1명, 3일 2명으로 소강상태로 접어드는가 했으나, 하루 사이에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확산이 우려된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지난 3일 오후 5시 이후 추가 확진자가 거창 3명, 창녕 3명, 밀양 1명 등 7명이 나왔다"면서 "거창 거주 확진자는 62세 남성(경남 67번)과 63세 여성(경남 68번), 60세 여성(69번)이며, 창녕 거주자는 24세 남성(70번), 16세 여성(71번), 66세 여성(72번), 밀양은 63세 여성(73번)"이라고 밝혔다.

이어 "67번 확진자는 지난 3일 양성 판정을 받은 거창 거주 66번(58세 여성) 확진자의 배우자이며, 68번와 69번 확진자는 2월 16일 대구를 방문했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또 "70번, 71번 확진자는 51번 확진자(59년생·여성)가 근무하는 노래방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해당 노래방을 방문한 사람들을 찾았고, 접촉자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된 사례"라고 밝혔다.

그리고 "72번, 73번 확진자를 포함한 확진자 7명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라고 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경남 확진자 70명의 감염경로는 ▲신천지 교회 관련 29명▲대구·경북 관련 10명▲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 관련 10명 ▲한마음창원병원 관련 6명 ▲부산 온천교회 2명 ▲해외여행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명(신규 7명 포함)이다.

시·군별 확진자는 창원 17명, 거창 15명, 합천 8명, 창녕 7명, 김해 6명, 밀양 5명, 거제 4명, 진주·양산·고성 각 2명, 남해·함양 각 1명 등 70명이다.

김 지사는 세 번째 완치자 퇴원 소식도 전했다.

경남 13번 확진자로 고성 거주 77세 여성으로, 지난 2월 23일 신천지 관련와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김 지사는 "경남 13번 확진자가 완치되어 오늘 오전 퇴원한다"면서 "경남도와 의료진을 믿고 치료에 적극 협조해주신 환자분께 감사드리며, 애써주신 의료진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4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지역 코로나19 검사중 의사환자는 571명이며, 자가격리자는 925명이다.

[15신]3일 코로나19 '거제 4번 확진자' 발표와 함께, 유일한 접촉자였던 아버지 검사 결과에 관심이 쏠렸다.

아버지는 S중공업 협력업체 근로자로 22일 딸과 접촉한 후 10여일 회사에 출퇴근했기 때문이다. 

거제시는 3일 오후 15시 보도자료를 "거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거제 4번째 확진자' A씨(여, 21세)의 아버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A씨의 이송 직후인 3일 새벽 2시 30분경 밀접 접촉자인 아버지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15시경 최종 음성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아버지는 자가 격리자로 분류되어 보건소에서 매일 2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증상 없이 14일이 지나 최종 검사 시 음성 판정을 받으면 격리 해제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된다. 확진자의 자택과 해당 조선소 등은 당일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 3일 오전 9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변광용 거제시장

[14신]3일 거제시에서 코로나19 ‘거제 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3일 오전 9시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거제 4번’ 확진자는 옥포동에 거주하는 여성(22)이다.

지난달 18일 대구 신천지교회서 ‘교육 받은’ 대학생이다. 대구 소재 대학을 다니고 있다.

‘거제 4번’ 확진자는 그 동안 우려했던 일이 현실화되고 있어 경각심을 안겨주고 있다.

먼저 ‘거제 4번’ 확진자는 거제시가 통보받은 신천지교회 ‘교육생’ 명단에는 빠져 있었다. 거제시는 신천지교회 ‘교육생’ 명단 128명을 통보받아 전수조사를 했다.

하지만 거제시는 “거제 4번 확진자는 신천지교회 교육생 명단에는 없어 모니터링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거제 4번 확진자’에게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니 검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기관은 대구광역시였다. 대구시는 지난달 29일 저녁 7시 거제 4번 확진자에게 전화로 “신천지 관련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라”고 연락했다.

이번달 1일 대우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를 받은 결과 '유증상자‘로 분류됐다. 검체채취 등을 통해 검사한 결과 3일 오전 0시 45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거제 4번 확진자는 마산의료원 음압병동으로 이송 완료했다.

밀접 접촉자인 아버지는 3일부터 검사 후 자가격리 조치됐다.

지난달 22일 거제로 내려와 3일 확전 판정을 받기까지 확진자 동선과 밀접 접촉자인 아버지의 동선(動線)이 앞으로 지역 전파여부 관건으로 보인다.

거제4번 확진자는 22일 자차로 옥포동 자택에 도착한 후 이번달 1일 대우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기까지, 친구를 5분 정도 만난 것 외는 계속 자택에 머물렀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반에 4번 확진자 아버지는 S중공업 조선소 협력업체에 다니는 사람이다. 23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열흘 넘게 회사에 정상적으로 출근했다는 점이다.

4번 확진자 아버지 검사 결과는 3일 오후에 나타난다. 만에 하나 ‘확진자’ 판정을 받을 경우, 출퇴근 수단, 구내식당 이용 등 회사 내 이동 동선 등이 큰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거제 4번 확진자 발생 관련 기자 회견문>

거제시장 변광용 입니다. 현재 거제시에 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코로나 19 감염 발생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3번 확진자에 이어 4번 확진자가 발생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불안감 해소와 추가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4번 확진자는 옥포동에 거주하는 21세(99년생)의 여성으로서, 2월18일 대구신천지교회에서 교육을 받은 대학생(대구소재)입니다.

다음은 역학조사에 의한 4번 확진자의 동선 및 조치사항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2월 18일(화) 대구신천지 교회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2월 19일(수) 10:00 기침,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10:50 대구소재 병원에서 이비인후과진료 받았으며,
2월 22일(토) 20:00 자차로 대구에서 출발하여 22:00 옥포동 소재 자택에 도착하였습니다.
2월 29일(토) 19:00 대구시로부터 유선으로 신천지 관련 코로나 19 검사를 받으라는 연락을 받고
3월 1일(일) 11:05 거제대우병원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진료를 받은 결과 유증상자로 분류되어 의사의 진단에 따라 검체채취를 하고 12:40경 자택귀가 후, 3월 3일 (화) 확정판정시까지 외출없이 자택에서 자가격리 하였으며, 채취한 검체물은 민간수탁기관에 검사의뢰를 하였습니다.
3월 3일 00:45분 대우병원으로부터 검사결과 양성통보를 받고 경남도 보고 후 오전 03:30 보건소 앰뷸런스로 지역거점 입원치료 병상기관인 경상남도 마산의료원 음압병동에 이송하여 입원조치 하였으며,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입니다.

밀접접촉한 가족 1명(아버지)도 3.3(월) 02:30 검사실시후 자가격리 조치하였습니다.

동선경로는 상세 역학조사를 통하여 추가 확인되는 사항에 대하여 즉시 공개토록 하겠으며,
2월 22일(토) 20:00 자차로 대구에서 출발하여 22:00 옥포동 소재 자택에 도착한 후
3월 1일(일) 11:05 거제대우병원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진료를 받은 시간까지의 동선은 (친구를 잠시 만난 것 외에는) 자택에 머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음은 향후 우리시의 대응 계획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시는 경상남도와 협의를 통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감염원과 감염경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경로를 거제시홈페이지 거제코로나 19 상황알림판 등에 알려드리겠습니다.

확진자의 자택에 대해서 3월 3일 09:00 방역소독실시 하였으며, 확진자의 동선파악 및 접촉자를 파악하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하겠 습니다.

다음은 4번 확진자가 신천지교회 교육생으로 밝혀져 신천지교회 신도 및 교육생에 관해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명단을 받은 후 조사한 전수조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거제시는 2월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거제시에 거주하는 신천지교회 신도 644명의 명단을 받고, 신천지교회 신도 전수조사를 위한 TF팀(1개반 10명)을 구성하여, 2월 27일부터 3월2일까지 5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증상여부, 대구신천지교회(2/9, 2/16)예배참석, 청남 대남병원 장례식장 (1.30~ 2.3)참석, 진주교회(2.17)방문이력 등을 확인한 결과 특별히 역학적인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신천지교회 교육생에 대하여는 2월 28일 127명의 명단을 전달받고 2월28일부터 3월2일까지 4차례에 걸쳐 신도와 동일한 내용의 질문사항을 유선으로 모니터링 하였으며, 확인결과 특별히 역학적인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신천지 교육생으로 밝혀진 4번 확진자에 대하여 우리시에서 통보받은 명단 중 포함여부를 확인한 결과 대구 교육생으로 등재되어 우시에 접수된 신천지교육생 명단에는 없어 모니터링을 할 수 없었습니다. 향후 신천지교회 신도 및 교육생에 대하여 14일간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우리시는 예상되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특단의 방역망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선별진료소 기능을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 등에 방역소독 강화 및 손소독제를 배부하여 코로나 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필요한 정보는 투명하고 신속히 공개하고,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시민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일상생활 중 마스크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회의·모임 등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가 의심될 경우 병원을 찾기 전 1339 또는 거제시보건소 639-6200 으로 신고해 주시거나 거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거제시 보건소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3신]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늘어났다.

경남도는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열고 밤사이 고성과 거창에서 각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도내 전체 확진자는 모두 61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는 61명이지만, 당초 음성이었다가 확진자로 관리된 25번째 확진자(48·남)의 창원 거주 가족 3명이 확진자 명단에서 빠지면서 명단은 64번째까지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 63번째는 고성에 사는 여성(20)으로 지난달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를 다녀온 뒤 자가격리 중이었다.

64번째는 거창에 사는 여성(20)으로 신천지 교육생이라고 진술했다고 도는 전했다.

도는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해 공개할 계획이다.

전체 확진자 감염경로는 신천지 교회 관련 28명,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 관련 10명, 대구·경북 관련 10명, 한마음창원병원 관련 6명, 부산 온천교회 2명, 해외여행 1명이다.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시·군별로는 창원이 17명으로 가장 많고 거창 11명, 합천 8명, 김해 6명, 밀양·창녕 각 4명, 거제 3명, 진주·양산·고성 각 2명, 남해·함양 각 1명이다.

도내 18개 시·군 중 12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3월 1일 경남 창원시가 창원스포츠파크 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열 체크 등을 할 수 있는 일명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자동차 이동형) 방식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김경수 지사는 "지난 주말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토요일 오후에는 확진자가 없었고 일요일 2명, 월요일 오전까지 2명이다"며 "다소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예측 가능한 범위에서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도는 선별진료소의 원활한 운영과 감염확산을 차단하는 데 주력한다.

감염 확산 차단은 신천지와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 등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곳을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강화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정부의 새로운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체계 개선 방안도 마련한다.

도는 코로나19 치료체계 개선을 위해서는 중증도 분류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2일 오후 민간전문가 증중도 분류팀 회의를 연다.

감염병관리지원단장, 경남도의사회 감염병대책위원장, 의료기관 감염내과 전문의 등 민간 의료전문가들과 회의를 열어 중증도 분류를 위한 구체적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생활치료센터 설치를 포함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12신]거제시에서 코로나19 세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29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갖고, "옥포동에 거주하는 한 남성(53)이 지난 22일 업무차 대구에서 온 사람과 접촉한 후 28일 오후 8시 20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세번째 확진자는 28일 밤 마산의료원으로 이송했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다고 했다.

밀접접촉한 지인 1명도 2월 26일 대우병원 검사 실시 후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고 했다.

<코로나19 거제 3번 확진자 발생 관련 기자 회견문>

거제시장 변광용입니다. 현재 거제시에 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코로나 19 감염 발생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2번 확진자에 이어 3번 확진자가 발생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불안감 해소와 추가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3번 확진자는 옥포동에 거주하는 53세의 남성으로서, 직업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입니다.

다음은 역학조사에 의한 3번 확진자의 동선 및 조치사항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2월 22일 오후 2시경 업무차 대구에서 온 사람과 접촉하였으며,
2월 23일은 혼자 자택에서 머물렀고,
2월 24일 오전9시 30분경 옥포동 소재 자신의 근무지인 사무실에 자차로 출근하였으며, 오후 1시 30분경 자택으로 퇴근 하였습니다.
2월 25일 오전 11시경 고현동 본인소유 건물 야외 물탱크 작업을 하고 오후 1시경 옥포동 자택으로 귀가하여, 출근은 하지 않았습니다.
2월 25일 저녁 8시경 발열과 기침증상이 있어
26일 오전9시30분경 자신의 승용차로 대우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은 결과, 유증상자로 분류되어 의사의 진단에 따라 검체채취를 하고 오전 11시경 자택귀가 후 확정판정시까지 외출없이 자택에서 자가격리 하였으며, 채취한 검체물은 민간수탁기관에 검사의뢰를 하였습니다
어제 2월 28일 저녁 8시 20분경 대우병원으로부터 검사결과 양성통보를 받고

경남도 보고 후 저녁 11시 50분경 보건소 앰뷸런스로 지역거점 입원치료병상기관인 경상남도 마산의료원 음압병동에 이송하여 입원조치 하였으며,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입니다.

밀접접촉한 지인 1명도 2월 26일 대우병원 검사 실시 후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입니다.

동선경로는 상세 역학조사를 통하여 추가 확인되는 사항에 대하여 즉시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향후 우리시의 대응 계획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시는 경상남도와 협의를 통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감염원과 감염경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경로를 거제시홈페이지 거제코로나 119 상황알림판 등에 알려드리겠습니다.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지인)는 2월 26일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아 현재 자가격리를 하고 있으며 회사 동료도 현재 자가 격리 중입니다.

확진자의 자택 및 근무처에 대해서 2월 29일 오전 9시경 방역소독실시 하였으며, 확진자의 동선파악 및 접촉자를 파악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우리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금일 오전 9시부터 3월 1일 24시까지 양일간 거가대교를 통해 거제로 출입하는 전 차량 탑승자에 대하여 체온 검사를 실시합니다.

체온검사에 투입되는 검사반은 6급 이상 공무원 130명으로, 13명씩 10개조로 편성하여 4시간 단위로 교대 근무하게 됩니다.

체온 검사는 거가대교 거제요금소 맞은편에서 출입 차량을 통제하여 비접촉식 체온 측정 방식으로 진행하며, 소형차 탑승자는 탑승한 채로, 대형차는 근무자가 차 안으로 직접 투입되어 1:1로 진행하며 체온이 37.5도를 넘는 자는 대기 중인 구급차를 통해 곧바로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감염 여부를 검사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더 이상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이번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시는 예상되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특단의 방역망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선별진료소 기능을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 등에 방역소독 강화 및 손소독제를 배부하여 코로나 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필요한 정보는 투명하고 신속히 공개하고,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시민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일상생활 중 마스크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회의·모임 등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가 의심될 경우 병원을 찾기 전 1339 또는 거제시보건소 639-6200 으로 신고해 주시거나 거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거제시 보건소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1신]경남에서 코로나19 첫 완치자가 나왔다. 28일 오후 경남도와 거제시에 따르면 거제 1번 확진자이며, 경남 9번 확진자가 5일 만에 완치돼 이날 퇴원했다.

경남 9번 확진자는 거제에 사는 1987년생 여성으로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이 여성은 증세가 경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 해제 기준은 증상이 모두 사라진 다음 48시간이 경과하고, 24시간 간격으로 검사결과 2회 모두 음성일 경우다. 이 확진자는 28일 오후 2시 30분 퇴원했다.

경남도는 "도와 의료진을 믿고 치료에 적극 협조해 준 9번 확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환자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 마산의료원 의료진들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명이 추가돼 총 49명이다.

▲마산의료원 음압병동

[10신]경남도는 경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음성 판정자 3명을 양성으로 잘못 분류하는 집계 실수로 지난 26일 48명에서 47명으로 줄었다고 28일 밝혔다.

또, 지난 27일 오후 5시 대비 추가 확진자는 밀양 거주 64세 여성과 5세 남성 등 2명이며, 경남 41번(35·남성) 확진자의 가족이으로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라고 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3명의 집계 오류 사실을 전하고 도민에게 머리 숙여 사과했다.
 
김 지사는 "어젯밤 경남도에서는 지난 26일에 확진자로 분류됐던 경남 31번(46·여성), 32번(18·남성), 33번(79·남성) 3명이확진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했다"면서 "실제 검사결과 ‘음성’이었으나, 검사결과 통보 과정에서 ‘양성’으로 잘못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잘못 분류된 3명은 창원 거주 경남 25번 확진자(47·남성)의 가족이며, 접촉자로 분류돼 25일 창원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고, 26일 새벽 검사결과를 통보받는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잘못 분류된 3명 중 31번과 32번은 마산의료원에, 33번은 기존 질환 치료를 받아왔던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양산부산대병원에서는 33번이 증상이 없자 자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오자, 이를 질병관리본부에 알려 확진자 명단 재확인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또 "지난 27일 질병관리본부는 33번이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전산 입력한 확진자 명단에서 확인되지 않는다고 양산부산대병원에 통보했고, 양산부산대병원은 이러한 상황을 창원보건소에, 보건소는 바로 경남도에 전달했다"면서 "도는 위 사실을 확인하는 중에 경남보건환경연구원과 도 담당자가 검사 결과 통보 과정에서 유선이 아닌 메신저(카카오톡)로 주고받는 과정에서 의사소통이 잘못되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경남도는 위 사건을 인지한 즉시 마산의료원과 양산부산대병원에 이 사실을 알리고, 병원 측과 조치에 대한 협의를 바로 시작했다"면서 "마산의료원 1인실에 격리되어 있던 31번과 32번은 의료진과 협의를 통해 오늘(28일) 아침 확진자가 없는 별관 1인 병실로 각각 이동했다"고 했다.

또 "양산부산대병원 1인 음압병실에 격리되어 있던 에 입원 중인 33번은 의료진과의 협의를 통해 현재 일반병실 1인실로 옮기는 중"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마산의료원에 계신 두 분은 현재 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양산부산대 병원에 계신 분은 어제 음성으로 판정되어  별도의 검사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의료진과 상의했다"면서 "이 분들의 퇴원 절차는 의료진과 상의해 최대한 빨리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일이 빚어지게 것에 대해 도지사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 확진자로 오인된 세 분과 도민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경남도는 모든 책임을 지겠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남도 대응체계 전반을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는 다른 확진자 오인이 있었는지에 대해 도보건환경연구원과 민간검사기관의 명단, 질병관리본부 시스템을 대조하여 전수조사를 진행했는데, 다른 오인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이번 과정을 철저히 확인해 책임 소재를 밝히고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9신]경남도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해 도내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창원 4명, 김해 2명, 밀양 1명 등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발생하지 않은 밀양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18개 시·군 중 12개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추가 확진자들이 신천지 교회 및 대구 방문과 관련이 있는지 정확한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현재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창원 19명, 합천 8명, 거창 3명, 진주 2명, 거제 2명, 김해 5명, 양산 2명, 창녕 1명, 함양 1명, 남해 1명, 고성 1명, 밀양 1명 등 총 46명이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에 걸쳐 관내 신천지교회 신도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한 결과 "의심환자는 없다"고 26일 밝혔다.

또 거제시는 '거제 2번 확진자' 가족 3명을 대상으로 검사 의뢰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가족들은 오는 3월 10일까지 자가 격리 조치하고, 하루 2번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고 했다. 

<신천지 교회 신도 대상 전수 조사 결과 거제시 보도자료>

거제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에 걸쳐 관내 신천지교회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정부가 신천지 신도 전체 명단을 확보해 26일 전국 지자체에 전달하기로 한 결정에 앞선 선제적 대응조치다.

26일 거제시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변광용 시장은 당일오전 브리핑을 통해 2번째 확진자를 발표하고 신천지교회 전수조사를 비롯하여 방역대책을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조사는 신천지대구교회를 통해 수백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면서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빠른 대처로 지역사회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거제시에 따르면 관내 신천지 교회는 3군데로, 총 신도수는 741명이다.

이 중 어른은 630명, 어린이가 111명이다.

시는 신천지교회 총무를 통해 미활동자 30명과 어린이를 제외한 교인 600명 전원의 연락처를 확보하고 보건소 직원 70명을 동원해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전수조사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에 걸쳐 이뤄졌으며 신천지교회 대구예배(2. 16일), 대남병원 장례식장(1.31일 ~ 2.2일), 신천지 진주교회 신도교육(2. 17일) 참석여부와 대구 교인 접촉여부, 기침, 발열 등 증상 여부에 대해 1:1 문답식으로 진행되었다.

전수조사 결과 대남병원 장례식장과 진주교회(진주시 소재) 신도 교육은 참석자가 없었으며, 대구예배 참가자는 총 4명으로 확인됐다.

이 중 2명은 1월 31일과 2월 2일 대구 예배 참석자로 확진자와의 연관성은 없으나 긴밀하게 관찰한 결과, 증상이 전혀 없었고 14일 잠복기도 이미 지난 상태다.

나머지 2명은 2월 16일 당일 예배에 참가했으나 31번 확진자는 오전 8시,이들은 낮12시 예배 참석으로 확진자와 동일한 시간대가 아니었다. 의심증상은 없었으나 시 권유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2월 21일 최종 음성판정을 받았고, 잠복기(접촉일로부터 14일이 도래되는 기간)가 끝나는 3월 1일까지 자가격리 대상자로 매일2회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 소재 신천지교회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쳤다. 신천지교회와 관련해서는 시민 여러분께서 크게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예상되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금일 거제에 두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며“시는 확인된 확진자의 거주지 인근과 관련 장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으며 시민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코로나19 대응 비상체제'로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이런 때일수록 스스로가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불필요한 외출과 단체만남을 최대한 피하시길 바라며 습관처럼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시는 관내 신천지 교회 3곳을 전부 폐쇄조치했으며 신천지 신도의 교회 출입 여부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거제경찰서는 24시간 2인1조로 매시간 마다, 시에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루 총 3회에 걸쳐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시는 관련 장소를 비롯하여 집단 및 거점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사태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실시간으로 관련 상황에 대해 철저히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8신]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간부들은 26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거제 2번 확진자 감염 경로, 확진을 받기 전까지 이동 동선 등을 밝혔다.

▲ 기자회견하는 변광용 거제시장

거제 2번 확진자는 주민등록지가 거제인 22세 여성이다. 대구 동구에 자취하는 휴학생입니다. 지난 2월 17일 대구 동구소재 도로변에서 대구 확진자(2월 21일 확진)와 신체 접촉 인사 후 그동안 대구에서 지냈다.

21일 오전 11시 자차로 거제로 내려왔다. 22일 저녁 7시 발열, 마른 기침 증상이 나타났다.

23일 오후 6시 자차 거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24일 오전 7시 민간수탁의료기관에 검체 검사를 의뢰했다. 25일 저녁 8시 19분 검체 의뢰기관으로부터 검사 결과 양성 통보를 받았다.

25일 저녁 9시, 보건소 앰블런스로 지역거점 입원치료병상기관인 경상남도 마산의료원 음압병동에 이송했다. 현재 입원조치 하였으며 건강상태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상태다.

확진자 가족 3명자가격리 조치했다. 역학조사 후 검사 중에 있다. 자택에 대해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역학조사 및 접촉자에 대한 현재까지 파악된 동선은 21일 12시에서 오후 1시 사이 옥포동 소재 ‘장수굴국밥’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22일 상동 소재 교동면옥에서 점심식사 후, 11시 40분경 고현시장 공영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인근 블루진 로또판매점에서 복권 구입했다.

22일 12시 10분경 상동동 소재 신현농협 상문동지점 하나로마트로 이동하여 쇼핑한 후 귀가했다. 양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 자가격리를 했다.

 

<코로나19 거제 2번 확진자 발생 관련 기자 회견문>

거제시장 변광용 입니다. 조금 전 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 19의 거제시 2번 확진자 발생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거제시에 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코로나 19 감염 발생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1번 확진자에 이어 2번 확진가 발생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불안감 해소와 추가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2번 확진자는 주민등록지가 거제인 22세의 여성으로, 대구 동구에 자취하는 휴학생입니다.

20. 2. 17일 대구 동구소재 도로변에서 대구 확진자(2월 21일 확진)와 포옹의 인사 후 대구에서 지내다,
20. 2. 21일 11:00 대구 신암동에서 자차로 귀가(거제)하였습니다.
20. 2. 22일 19:00 발열(37.9도), 마른기침, 가래증상이 있어,
20. 2. 23일 18:00 자차로 거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의사의 진단에 따라 검체채취 후,
20. 2. 24일 7:00 민간수탁의료기관에 검사 의뢰하였으며
20. 2. 25일 20:18 검체 의뢰기관(삼광의료재단)으로부터 검사결과 양성통보를 받고 경남도 보고 후
20.2. 25일 21:00 보건소 앰블런스로 지역거점 입원치료병상기관인 경상남도 마산의료원 음압병동에 이송하여 입원조치 하였으며 현재 건강상태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상태입니다.

다음은 역학조사 및 접촉자에 대한 현재까지 파악된 동선에 대해말씀드리겠습니다.

20. 2. 21일 12:00~13:00 사이 옥포동 소재 장수굴국밥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20. 2. 22일 상동 소재 교동면옥에서 점심식사 후,
11:40경 고현시장 공영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인근 블루진 로또판매점에서 복권 구입 후,
12:10경 상동동 소재 신현농협 상문동지점 하나로마트로 이동하여 쇼핑 한 후, 귀가하였으며,
양성 판정을 받을 때 까지 자가격리를 하였습니다.

동선경로는 상세 역학조사를 통하여 추가 확인되는 사항에 대하여 즉시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향후 우리시의 대응 계획을 알려드립니다. 우리시는 경상남도와 협의를 통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감염원과 감염경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경로를 거제시홈페이지 거제코로나 19 상황알림판 등에 알려드리겠습니다.

확진자의 가족은 자가격리를 실시하였으며, 역학조사 후 검사중에 있습니다.
자택에 대해서 방역소독실시 하였으며, 접촉자를 파악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음압텐트가 설치되어 안전하게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선별진료소 기능을 강화하고, 경로당과 노인 요양원 등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방역소독을 강화하여 코로나 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필요한 정보는 투명하고 신속히 공개하고,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시민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일상생활 중 마스크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회의·모임 등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중국을 비롯한 유행국가인 동남아시아, 대구, 경북 등 확진환자 발생지역 방문 후 발열, 기침,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의료기관 방문 전 1339 전화 또는 거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639-6200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거제시 보건소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7신] 경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5일부터 26일 오전 사이 12명 늘었다.

경남도는 26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창원 7명, 거제 1명, 거창 3명, 창녕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거창과 창녕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도내에서는 전날까지 26명이던 확진자가 38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경남 37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환자는 한마음창원병원 간호사(53)다.

경남 5번째 확진자였던 같은 병원 간호사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이었다.

질병관리본부와 경남도는 한마음창원병원을 전면 폐쇄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추가 확진자 발생 상황과 동선 등을 조사해 공개할 계획이다.

[6신]26일 오전 9시 현재, 경남에서 코로나 19 확진자는 26명이다. 25일 오전까지 23명에서, 25일 오후 3명이 추가돼, 26명으로 늘어났다. 추가확진자 3명은 창원시 2명, 남해군 1명입니다.

26일 오전까지, 경남 확진자는 합천 8명, 창원 8명, 진주·김해·양산 각 2명, 거제·고성·함양·남해 각 1명 등 26명이다.

[5신]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밤새 1명이 추가돼 모두 23명으로 늘어났다. 경상남도는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창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7명 발생했던 것과 비교하면 줄어든 수치다. 

경남 확진자는 지난 21일 처음으로 4명이 발생한 이후 22일 3명, 23일 8명, 24일 7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경남 확진자는 합천 8명, 창원 6명, 진주·김해·양산 각 2명, 거제·고성·함양 각 1명 등 23명이다.

한편 거제시 외 다른 지역에 거주하면서 ‘코로나 19’ 확진자로 밝혀진 국민이 거제시를 방문한 사실이 밝혀져 시민들은 불안해 하고 있다.

먼저 24일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3번째 확진자가 지난 18일과 19일 거제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구미 3번째 확진자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일운면 지세포에 있는 ‘소노캄리조트(대명리조트)’에 숙박을 하기 위해 입실했다. 오후 5시 30분에는 일운면 지세포 소재 웅아회물회(구 강성횟집 2호점)’을 방문했다. 3번째 확진자는 19일 소노캄리조트 룸서비스 식사 후 자택 이동했다.

이에 대해 거제시는 “소노캄리조트와 강성횟집에 대해 방역소독을 철저히 시행했다”고 밝혔다.

경남 김해 15번, 22번 확진자가 지난 20일 일운면 지세포 소재 ‘거제쌤김밥집’을 다녀간 사실이 확인됐다.

경남 김해 15번, 22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김해를 출발해, 오전 9시 20분 거제가덕해양파크 휴게소에서 아침 식사를 했다. 아침 식사 후 거제로 출발해 오전 10시 일운면 소재 ‘거제쌤김밤집’을 방문했다.

거제시는 “20일 10시부터 10시 15분경 22번 확진자만 차에서 내려 일운면 소재 거제쌤김밥집에서 테이크아웃 형태로 김밥을 주문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접촉자 분류된 영업주 1명, 종업원 2명에 대하여 자가격리 조치하고 해당업소에 대하여는 방역소독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해당업소는 휴업중이며, 특히 자가격리된 영업주 및 종업원 2명에 대하여는 코로나 19 대응지침에 의거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했다.

거제가덕해양파크 휴게소는 부산시 소재다. 접촉자 조사는 부산시에 맡고 있다. 현재 휴게소는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4신]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밤새 7명이 추가돼 모두 22명으로 늘어났다.

경상남도는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김해 1명, 양산 1명, 합천 5명 등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경남 확진자는 창원 5명, 진주 2명, 합천 8명, 김해 2명, 거제 1명, 양산 2명, 고성 1명, 함양 1명 등 22명이다.

거제 확진자는 경상남도마산의료원 음압병동에 이송하여 입원치료 중이다.

 

[3신]23일, 거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질병관리본부가 거제 확진자를 발표한 후, 이날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거제 코로나 확진자 이동동선등을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경남에서 하루 만에 7명 늘었다.

경남도는 전날까지 7명이던 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 오전 10시 기준 14명으로 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에서 3명, 거제시에서 1명, 양산시에서 1명, 고성군에서 1명, 함양군에서 1명이 추가 확진자로 판정받았다.

22일까지 발생한 기존 확진자를 추가하면 창원시는 5명, 합천군 3명, 진주시 2명, 거제시 1명, 양산시 1명, 고성군 1명, 함양군 1명 등이다.

거제시가 공개한 첫 확진자 동선

2월 20일(목)
- 15:20 : 친구집(울산)에서 (울산 시내로) 출발 (자차)
- 15:30 ~ 15:45 : 울산 아파트 2곳 봄-> 부동산 경유 않고 바로 아파트로 감(도보)
- 16:00 : 울산 방어진주민센터에서 인감증명서 발급 (도보)
- 16:15 : 울산 친구집 도착 (자차)
- 18:30 ~ 19:00 : 울산남구 소재 오피스텔 홍보관 방문(자차)
- 19:00 : 친구와 울산 남구 소재 분식집 방문(자차)

2월 21일(금)
- 08:00 : 친구집(울산)에서 거제로 출발 (자차)
- 10:00 : 거제 자택(아주동) 내 A/S담당자 15분 방문(담당자 자가격리) (자차)
- 13:20 : 대우병원 선별진료소 방문(말레이시아 다녀온 여행력 있어 무료검사 원해 실시, 1년 전부터 고혈압 약 복용중, 평소 기침・인후통 증상이 간간히 있었다고 함) 우당약국(접촉자 자가격리) (자차)
- 15:30 : 자택도착 (자차)
- 16:00 : 거제 수양동 펫앤캣(애견샵) 방문 (접촉자 자가격리) (자차)
- 18:30 : 자택도착 이후 확진 시까지 자가격리 함 (자차)
※ 동선은 역학조사 지침 상 증상 하루 전부터 실시하므로 20일부터의 이동 동선만 공개한다.

<코로나19 거제 확진환자 발생 관련 변광용 시장 기자회견문>

거제시장 변광용 입니다. 조금 전 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 19의 거제 확진환자 1명 발생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거제에 1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불안감 해소와 추가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거제 확진환자는 거제에 거주하는 34세의 여성입니다

확진환자는 20.1.30~ 2.13일 까지 14일간 말레이시아를 관광하고 당일 미얀마로 이동하여 20. 2. 17까지 3일간 미얀마 관광 후 베트남 하노이를 경유하여 다음날인 20.2.18.(화) 07시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였습니다.

입국 후 3일째인 2.21(금) 13:30분경 약간의 기침이 있어 대우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의사의 진단에 따라 14:30경 검체채취 후 민간위탁의료기관에 검사의뢰를 하였으며, 2.23(일) 00:54분경 대우병원으로부터 검사결과 양성통보를 받고 경남도 보고 후 지역거점 입원치료병상기관인 경상남도마산의료원 음압병동에 이송하여 입원치료 중이며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하며 증상은 거의 없는 상태로 역학조사 및 접촉자 동선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향후 우리 시의 대응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시는 경상남도와 협의를 통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감염원과 감염경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선별진료소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경로당과 노인 요양원 등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등에 방역소독을 강화하여 코로나 19 대응에 만전을 기 하겠습니다

필요한 정보는 투명하고 신속히 공개하고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시민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일상생활 중 마스크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회의·모임 등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중국을 비롯한 유행국가인 동남아시아, 대구, 경북 등 확진환자 발생지역 방문 후 발열, 기침,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의료기관 방문 전 1339 전화 또는 거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639-6200 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에 따라 행동해 주시고 궁금하신 사항은 거제시 보건소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신]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돼 총 6명으로 늘어났다.

경남도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22일 오전 11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전날 확진자 4명에 이어 추가로 창원 1명, 합천 1명 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경남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창원 확진자는 창원한마음병원 40대 간호사이며, 합천 추가 확진자는 40대 여성"이라며 "창원 한마음병원은 간호사의 확진에 따라 전면 폐쇄조치에 들어갔다"고 했다.

또한, 추가 확진자 2명은 마산의료원과 양산 부산대병원 음압병동으로 각각 이송됐으며, 특별한 증상 없이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경남에서는 하루 전인 21일 합천 2명, 진주 2명 등 확진자 4명이 발생했고, 이들은 진주경상대학교병원과 마산의료원 감압병동에 2명씩 분산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박 부지사는 "추가로 밝혀진 환자별 접촉자 내역을 보면, 합천의 1번 확진자(20대 남성)는 부모와 초등학교 동생 1명과 접촉했고, 19일부터 계속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진술했다"면서 "합천군보건소는 방역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 "2번(합천 70대 여성) 확진자는 면사무소 공무원과 같은 동내 경로당 노인 등과 접촉해 면사무소와 경로당에 대해 바역조치를 했고, 이들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통지서를 발부해 자가격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3번(진주 10대 남성) 확진자는 시내버스를 타고 진주에 소재한 신천지교회로 이동했고, 해당 버스기사와 다음변 교대한 버스기사를 파악해 자가격리 조치했다"면서 "교회에서 80~100여 신도와 동일한 공간에서 1시간가량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 "경남도 즉각대응팀은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전체 교육시간과 공간을 고려한 접촉자 명단을 파악하고 모두 자가격리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3번과 같은 교육을 받은 친구 3명과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돼 식당 건물 전체에 대해 방역소독을 하고 식당은 폐쇄조치를 취했다"고 했다.

박 부지사는 "도내 확진자 발생으로 의사환자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음압병동 격리병상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특히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신천지 관련자와 청도대남병원 방문자를 우선적으로 검사하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은 가급적이면 대구와 경북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2일 오전 9시 기준으로 경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이며, 검사중 의사환자는 195명(신천지 관련 12명, 청도대남병원 1명, 그외 182명)이다.

자가격리자는 263명으로, 신천지 관련 262명, 청도대남병원 관련 1명이다.

따라서 추가 확진자가 대거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경남도와 보건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아래는 경남도 박성호 부지사 브리핑 내용>

< 코로나 19 경남 확진환자 발생 관련 브리핑 >

경남도 행정부지사 박성호입니다. 코로나19 관련 경남도 추가 사항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9시경 코로나19 검사자 가운데 2명(창원 1, 합천 1)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창원한마음병원 임시 폐쇄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오후 추가 브리핑을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코로나19의 경남 확진환자 4명 발생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확진 환자는 도내 음압병상에 입원하여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의료진의 집중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동선은 어제와 달라진게 없습니다. 환자별 접촉자 내역을 말씀드리자면, 1번 확진자의 경우 부모와 초등학교 동생 한명과 접촉하였고, 본인의 진술에 의하면 19일 계속해서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보건소 cctv를 통해 이를 확인했고 합천군보건소는 방역 조치를 했습니다.

2번은 면사무소 공무원과 같은 동네 경로당 노인 등과 접촉하여 면사무소와 경로당은 방역 조치 시행하였고 이들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통지서를 발부, 자가격리 조치를 하였습니다.

3번은 261번 시내버스를 타고 진주에 소재한 신천지교회로 이동하였고, 해당 버스기사와 다음번 교대한 버스기사를 파악하여 자가격리 조치하였습니다. 

교회에서 약 80~100여명의 신도와 동일한 공간에서 1시간 가량 교육을 받았다고 합니다. *교회 전체 일정 : 3회/1일

도 즉각대응팀에서 심층역학조사 결과 전체 교육시간과 공간을 고려하여 접촉자 명단을 파악하여 자가격리 조치하였습니다.

다만 3번의 경우는 같은 교육을 받은 친구 3명과 *전체 224명에 포함됨 인근에 위치한 식당(고기집)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당 건물 전체에 대해서는 방역소독을 실시하였고 동 식당은 폐쇄 조치하였습니다.

무엇보다 확진자 대부분이 신천지 교회와 관련이 있는 만큼 교인 명단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그래서 대구 신천지 교회와 청도 대남병원에 방문한 교인 명단을 확보하기 위해 시군에 소재한 신천지 교회에 협조를 요청하였고 명단을 공개하기 어려운 경우, 신천지 교회를 통해서 대구방문, 청도 방문, 3번 확진자가 교육을 받은 진주교회에 참석여부 등 세 가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본부에 도내 신천지 교인 명단에 대한 정보 제공을 금일 중으로 요청하여 확진자 추가확산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도내 확진환자가 발생한 만큼 의사환자 증가가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서 음압병동 격리병상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신천지 관련자와 대남병원 방문자를 우선적으로 검사를 시행하겠습니다.

경로당과 노인 요양원 등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특히 대구·경북 연접 시군의 터미널과 역사의 방역소독과 열화상 감시를 더욱 철저히 하겠습니다.

필요한 정보는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대도민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1신]경상남도는 21일 오전 10시 11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4명의 도민이 ‘코로나 19’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안내 문자’에서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온 4명의 도민이 코로나19로 확진되었습니다. 2월 9일과 16일 해당교회를 다녀온 분들은 바로 1339나 보건소로 연락바랍니다”고 밝혔다.

거제시에는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거제시 보건소 관계자는 21일 10시 43분 거제인터넷신문과 전화 통화에서 “거제시는 코로나 확진자가 없다”고 밝혔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1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브리핑을 했다. 김 지사는 "경남 1번 확진환자는 합천에 사는 96년생 남성이며, 2번 확진환자는 합천에 거주하는 48년생 여성이다. 경남 3번과 4번 확진환자는 진주에 살고 있는 2001년생, 2006년생 형제다. 1번과 2번 확진환자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기관인 경상대학교병원 음압병동에, 3번과 4번 확진환자는 지역거점 입원치료병상기관인 경상남도마산의료원 음압병동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고 밝혔다.

▲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1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오후4시 대비 52명 추가됐다고 21일 밝혔다. 총 국내 확진자는 156명으로 늘었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52명은 전국에서 발생했다. 대구가 3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경북이 각각 3명 확진됐다. 경남은 2명, 충남·충북·경기·전북·제주·광주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 중 신천지 교인은 39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대구 지역이 3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2명), 경남(2명), 충북(1명), 광주(1명)이 뒤를 이었다. 청도 대남병원 관련해서는 경북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12명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남도는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질병관리본부는 경남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사실 관계 확인이 필요하다. 

<코로나19 경남 확진환자 발생 관련 기자회견문>

경남도지사 김경수입니다. 조금 전 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19의 경남 확진환자 4명 발생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과도한 불안감 해소와 추가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확진환자 번호가 부여되기 전이므로 이 자리에서는 경남 1번에서 4번 확진환자로 통칭하겠습니다.

경남 1번 확진환자는 합천에 사는 96년생 남성이며, 2번 확진환자는 합천에 거주하는 48년생 여성입니다. 경남 3번과 4번 확진환자는 진주에 살고 있는 2001년생, 2006년생 형제입니다.

1번과 2번 확진환자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기관인 경상대학교병원 음압병동에, 3번과 4번 확진환자는 지역거점 입원치료병상기관인 경상남도마산의료원 음압병동에서 입원 치료 중입니다.

현재 네 사람 모두 건강상태는 양호한 상황입니다.

먼저 감염 경로와 확진 판정 과정입니다. 네 사람 모두 지난 16일(일), 31번 확진환자가 다니는 신천지대구교회에 다녀온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19일(수) 23시 46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1번 환자는 31번 확진환자의 접촉자, 2번 환자는 의사환자의 접촉자임을 통보 받았습니다.

즉시 두 사람을 자가격리 조치했고, 확진환자의 접촉자인 1번 환자에 대해서는 검체 채취 후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20일(목) 09시, 자가격리 통지서와 체온계 전달을 위해 보건소 직원이 2번 환자의 자택을 방문했습니다. 이때 체온이 37.4도임을 확인하고 사례 분류에 따라 진단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13시 30분경, 경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1번 환자의 검체 진단 결과가 양성임을 전달 받았습니다. 정부 지침 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첫 양성 반응이 나오면 질병관리본부에서 재검을 통해 최종 확진 여부를 판정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2차 검사 결과를 실시했고, 어제 20시 30분경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최종 확진 판정을 통보 받았습니다. 2번 확진환자는 22시 30분경, 경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첫 번째 확진환자 다음부터는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자체 확진이 가능합니다. 형제 사이인 3번과 4번 확진환자는 16일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신천지대구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가족 4명이 경미한 기침 증상을 보여 20일(목) 19시경, 진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검체를 채취,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21일(금) 02시 30분경, 보건환경연구원은 3번과 4번 환자의 확진을 판정했으며, 함께 검사를 의뢰했던 아버지와 어머니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확진환자들의 동선과 즉각적인 조치입니다.

지금 말씀드리는 동선은 질병관리본부 소속 중앙 역학조사관이 도착하기 전 도 소속 역학조사반의 기초 역학조사로 파악된 내용입니다. 기초 역학조사는 추가 감염 예방과 선제 조치를 위한 것이나 확진환자의 진술에 의존하므로 이후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우리 도는 정부 지침 및 질병관리본부와의 협의에 따라 확진환자의 최초 증상 발현 하루 전날부터의 동선 중 방역이 완료된 곳과 진술의 신빙성이 확인된 곳을 우선 공개합니다.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한 뒤 확인된 사항은 추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번 확진환자) 1번 확진환자의 주요 방문지는 합천군보건소, 합천시외버스터미널과 대구서부정류장입니다. 18일(화) 14시경 처음으로 증상을 자각했으며 19일(수) 오전 합천시외버스터미널 – 대구서부정류장 구간을 시외버스로 왕복 이동했습니다. 택에서 터미널, 보건소를 오갈 때는 개인 자전거를 이용했습니다. 1번 확진환자의 진술에 의하면 19일 계속해서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보건소 CCTV를 통해 이를 확인했습니다.

1번 확진환자가 다녀간 합천군보건소는 방역 조치했으며 탑승한 버스에 대해서도 소독을 완료했습니다. 대구시에도 해당 동선을 공유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했습니다. 현재 파악된 1번 확진환자의 접촉자는 집에 함께 있었던 어머니와 초등학생 동생, 가족 2인과 외부인 10명 가량입니다. 1차 양성 판정 직후 어머니와 동생은 자가격리 중이며 현재 이상 증세는 없습니다.

(2번 확진환자) 1인 가구인 2번 확진환자의 경우, 20일 오전 체온 측정 전까지 스스로 증상을 자각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16일(일) 신천지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이후 텃밭에 나간 것 외에는 집 밖을 나가거나 마주친 사람이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2번 확진환자가 고령인 점을 고려해, 현재 역학조사팀이 자택 인근을 탐문하며 추가 동선을 파악 중에 있습니다.

(3, 4번 확진환자) 3번과 4번 확진환자는 오늘 새벽 확진판정 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향후 우리 도의 대응 계획을 알려드립니다. 도는 역학조사팀을 확진환자 발생 시‧군에 보내 질병관리본부와 협의를 통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감염원과 감염경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신속대응팀을 확진환자 발생 시‧군에 보냈습니다. 확진환자의 폐기물 처리, 접촉자 관리 등 즉각적인 사후조치를 맡게 됩니다. 해당 시‧군에 방역 물품 및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하고 유기적 협조를 강화하겠습니다. 도내 확진환자가 발생한 만큼 의사환자 증가가 예상됩니다.

선별진료소 기능을 강화하고 공공, 민간 의료기관에 장비 및 방역 물품을 지원하겠습니다. 도내에는 36개의 음압병동 격리병상이 있습니다. 유사 시 마산의료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경로당과 노인 요양원 등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특히 대구·경북 연접 시·군의 터미널과 역사의 방역소독과 열화상 감시를 더욱 철저히 하겠습니다.

필요한 정보는 투명하고 신속히 공개하고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대도민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그동안 우리 경남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 매뉴얼보다 한 단계 높은 대응체계를 유지해왔습니다. 다시 한 번 송구한 마음을 전하며 방역과 대응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경남에서 확진환자가 나왔지만, 도민여러분께서는 지금까지 해 오신 것처럼 우리 도와 18개 시군을 믿고 침착하게 대처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 사태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일상생활 중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코로나19 주요 증상인 발열과 기침,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꼭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남소방119신고센터 또는 거주지 보건소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관련 정보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도 홈페이지 SNS채널을 통해 제공되는 소식이 가장 정확합니다. 미확인된 정보로 인해 불안해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경남도는 확진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습니다. 감염 전파와 확산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확진환자들이 빨리 쾌유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현장에 계신 의료진과 공직자들께도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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