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 주민을 위한 11대 행복 공약 발표

한나라당 기초의원 다 선거구(옥포1·2동) 전기풍 후보는 지난 12일, 지지자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전기풍 후보는 출마선언을 하며 옥포 주민을 위한 11대 행복 공약을 발표하여 눈길을 끌었다.

▶옥포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과 심화되고 있는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침체되어 있는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 역량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며, 밝힌 행복 공약들은 집권 여당 후보로서의 옥포지역의 숙원사업들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춘 준비된 일꾼이라는 점이 강조되었다.

옥포지역은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의 표밭지역으로 한나라당 전기풍 후보가 뒤늦게 가세함으로써,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거제지역의 가장 관심 있는 선거구로 떠오르고 있다.

전기풍 후보는 "구국의 혼이 흐르는 약속의 땅 옥포를 대한민국이 가장 부러워하는 행복도시로 가꾸어 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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