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한나라당 거제시 당원 협의회 배정섭 고문의 축사를 통해 한나라당 당원 동지들이 일치 단결하여 김두환 후보의 압승을 이루어 내자고 했으며, 前 도의원이며 지기호 새장승포교회 장로는 어릴적부터 같이 자란 김두환 후보가 거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되었을 때 놀랐으며, 초선의원이면서 후반기에 부의장이 되었을 때 다시한번 놀랐다며 김 후보가 당선되어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자고 호소했다.
김두환 후보는 지난 시간을 회상하며, 온갖 억측과 악성 루머에 시달렸던 경험을 담담히 털어놓았다. 그럴수록 더욱 더 자세를 낮추고 지역민들을 찾아다니면서 많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스스로를 돌아 보았으며 오늘 이렇게 공천을 받고 개소식을 하게 되었으니 힘을 몰아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이 날 개소식에 참석키로했던 한나라당 윤영 국회의원은 다른 행사관계로 늦게 참석하여 다과를 함께 나누며,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김두환 후보의 필승을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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