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30.3%, 이세종 14.3%, 김한주 10.7%, 유승화 8.3%, 이태재 4.2%
KBS 창원총국의 여론조사 발표가 20일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선거운동 초반 판세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KBS 창원총국이 16일 발표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권민호 한나라당 후보가 오차 범위를 벗어나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진보신당 김한주 후보가 10.7%, 무소속 유승화 8.3%, 이태재 후보가 4.2%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창원총국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거제의 성인 남녀 각각 500명씩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전화 조사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38% 포인트라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25일 선거방송 토론회의 참석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사전 조사 성격이 강하다.
지방선거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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