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주민센터(동장 서권완)에서는 새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봄꽃을 심는 등 도심 녹지 공간 일제 정비에 나섰다.

지난 4월 6일 튤립, 데이지, 크리산세멈 등 봄꽃 300여 본을 제2공원 화단 및 가로변에 심어 봄기운이 느껴지는 도심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고, 인근 공터에 조성된 육묘장에는 과꽃, 나팔꽃, 샐비어, 접시꽃, 채송화 등 봄꽃 500여 본을 키우기 시작해 본격적인 봄맞이에 나섰다.

아주동장은 이번에 식재된 봄꽃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사회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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