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이세종 거제시장 후보는 19일 아침(06:00- 07:30) 대우조선 서문앞에서 출근하는 노동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힘차게 야3당 단일후보로서 선거 운동의 첫 포문을 열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지역언론사에서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하여 거가대교 개통이후 우려되는 교통난 심화와 인구감소 등을 극복하기 위해 테마형·체험형 관광 개발, 고속도로 및 철도 개설 대중 교통체계 혁신, 조선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고용안정을 통해 도시 기능 약화를 극복하여 사람중심도시 거제를 만들 것임을 밝혔다.

또한 안전성 문제가 해소되지 않은 고현항 재개발 사업은 개발이익이 특정인에게 독점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모두에게 돌아가야 하며, 상업시설 중심이 아닌 공원과 같은 공공시설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퇴근시간 무렵에는 선거운동본부 전 운동원들과 민주노동당 이길종 시의원후보와 더불어 삼성중공업 정문 앞 오거리에서 퇴근하는 노동자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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