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한나라당 거제시장 후보가 지난 20일 첫 유세를 시작으로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9시 충혼탐을 찾아 참배를 올린 뒤 오전 10시 고현사거리 합동 유세를 시작한 권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고향지역 하청면을 찾아 고향 어른들에게 인사를 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앞으로 2주 동안 진행될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올랐다"며 "행복한 거제, 희망찬 거제, 서민과 약자가 웃을 수 있는 거제를 만들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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