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옥 시의원
존경하는 옥포동 주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4년의 의정활동, 그리고 선거기간 최선을 다하였지만, 주민 여러분의 마음을 얻는데 실패하였습니다.
선거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지난 4년의 의정활동 속에서 저와 늘 함께하며 이번 선거에 뒤에서 묵묵히, 자원봉사로, 여러 형태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지난 4년 동안 저는 너무나 과분한,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옥포1, 2동 주민여러분과 함께한 시간, 너무나 보람되고 행복하였습니다.

지난 4년 동안, 그리고 선거기간 내내 제게 베풀어 주신 은혜 결코 잊지 않겠으며, 삶을 통하여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함께 선거에 임하여 당선되신 이행규, 전기풍 두 후보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저와 함께 낙선의 고배를 마신 권동규 후보자께도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0년 6월 3일 새벽
박명옥 삼가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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