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 도의원…"민원 최우선 처리하는 자세 견지하겠다"

▲ 김해연 도의원
부족한 저를 경남도의원 재선에 당선시켜 주신 거제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저는 이제껏 의정활동을 한 바와 같이 거제발전의 밑거름이 되고자 합니다.

먼저 의정활동을 똑바로 하겠습니다. 도의원으로서 부정부패를 척결하여 깨끗한 경남도와 거제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맞는 것은 맞다. 틀린 것은 틀리다고 당당하게 주장하여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증대하여 거수기 노릇을 거부하겠습니다.

거가대교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이와 관련하여 논란이 일고 있는 명칭문제, 통행요금 문제, 준공과 관련한 기념행사 등과 관련하여 적극적인 거제시의 입장이 경남도와 건설조합을 통해서 전달되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거가대교 개통은 우리 거제에 많은 변화가 예고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대와 함께 우려감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이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을 할 것입니다. 관광인프라를 조성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거제의 발전과 경쟁력을 배가 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거제 경제의 버팀목인 대우조선해양(주)의 졸속적인 매각을 방지하고 거제 경제와 고용안정을 최우선하는 합리적인 매각이 추진되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역의 다양한 숙원 사업을 착실히 해결해 나가고자 합니다. 지역별로 재도약을 위한 희망만들기를 통해 미래 비젼을 만들고자 합니다. 주민들의 민원을 최우선 처리하는 자세를 견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평소의 생각처럼 노동자, 농·어민 등 서민들이 대접받고 서민경제가 살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재례시장과 중·소상공인이 기를 펴고 살 수 있도록 사회 여건을 개선시키고자 합니다. 지지해주시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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