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아이들이 행복한 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위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아동학대예방 알림이 활동에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충식)는 지난 22일 거제시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신규아동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은 아동복지를 위해 봉사하고 아동학대예방에 앞서고자 아동위원을 지원한 7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경남아동위원협의회 김옥덕 회장의 ‘아동위원의 역할과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따른 아동보호체계 개편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하는 교육으로 진행되었고, 더불어 하반기 아동위원의 활동사항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는 52명의 각 면·동의 아동위원으로 구성 된 협의회로 김충식 회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며 가장 안전하게 돌봄을 받아야 할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아동정책을 더 강화해야 한다”며 “올해는 기존과 달리 하반기 개최 예정인 아동행사를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채워 운영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거제시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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