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농협(조합장 손정신)은 장마철 병해충 집중 발생 시기를 맞아 적기방제를 통한 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지난 7월14일 부터 7월21일까지 벼 병해충 1차 드론방제를 실시하였으며, 2차 방제는 8월 상순경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초농협은 올 해 방제용 드론을 2대 추가 구입하여 총 3대의 드론으로 연초면 일원 287농가 151ha 벼 재배 농지에 직원이 직접 방제를 실시하여 단기간에 보다 세밀한 방제작업은 물론 방제 농약대금을 연초농협에서 전액 부담함으로써 농업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손정신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가인력난 해소 및 경영비 부담 경감을 통한 농업인 실익증진과 적기방제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를 위하여 드론방제가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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